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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텍스타일(주) 김문탁 대표 - 제23회 섬유의 날 유공포상 - 모범경영

뉴스 섹션/기획기사(섬유스트림 총괄)

by 텍스뉴스 Texnews 2009. 11. 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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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텍스타일(주) 김문탁 대표 - 제23회 섬유의 날 유공포상 - 모범경영인 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면.화섬 등 교직물 제직설계 부터 염색가공 까지 자체개발 생산 가능한 시스템 ‘라인-업’

노사간 신뢰 협력을 바탕 ,바이어들에게 자체개발제품을 제시해 ‘찾아오는 영업전략’ 구사

자체 및 정부 연구개발과제 추진 통한 3천3백여 신제품개발 아이템이 효자노릇해

섬유산업이 성장 주도형 산업임을 보여주기 위해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



 

 




서진텍스타일(주)의 김문탁 대표가 제23회 섬유의 날 유공포상에서 모범경영인 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문탁 대표는 총 섬유산업 재직기간 26년, 경영기간 10년 동안 섬유업종에 몸담으면서 교직물 섬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R&D에 집중 투자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품질 향상 및  고부가가치 신제품 생산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산업에 이바지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10년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1993년 5월, 서진텍스타일을 설립했으며, 자립경영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9년 7월 법인전환, 같은 해 9월에는 TOYOTA AIR JET LOOM 직기 20대를 설치하는 한편 2005년 2월에는 교직물 전문염색업체인 그린힐염직을 설립했다.

이러한 자립경영기반 강화를 바탕으로 면.화섬 등 교직물을 제직설계부터 염색가공 까지 자체 개발생산 가능하게 됐으며, 매년 200여 가지씩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개발로 유럽고급시장에 수출하는 섬유소재개발 전문기업으로 키웠다.

특히 지난 2000년 매출액 40억원에서 2008년 까지 매년 10~20%씩 성장해 지난해에는 매출액 86억원을 달성하는 등 1인당 4억원대의 매출을 기록 국내 섬유기업 중 최고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또한 국제경기가 최악의 불황인 상황에서도 매출100억원을 목표로 20여명의 전 직원이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목표달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바이어들에게 자체개발제품을 제시해 찾아오는 영업전략을 구사하는 등 섬유불경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신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탁 CEO가 이끄는 서진텍스타일(주)의 차별화 대응은 다음의 내용으로 요약된다.

매출과 직결되는 신제품 개발에 있어서 제직설계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이 제품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소재 수집, 분석, 검토 등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고 섬유관련업체와 유기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도출하고 유럽 등지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관해 시장조사와 자료수집 선진기술 등을 습득한다.

이를 통해 서진텍스타일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접목,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두 시즌을 목표로 지금까지 VOL 1번 부터 VOL 220번 까지 총 3,300여 가지의 신제품을 개발 제시하는 한편  고부가가치제품 창출 및 매출신장으로 연결시켜나가고 있다.


김 대표의 이러한 R&D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통한 차별화 소재개발 대응 노력은 자체사업 및 정부지원과제 주관 사업 병행 추진으로 시너지효과를 발현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엔 산업자원부 주관의 지역공통기술개발사업(과제명 : Crease & Wrinkle Recovering성이 우수한 교직물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성공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엔 지식경제부 주관의 지역산업 공통기술 개발사업을 계열사인 그린힐염직이 주관기관으로 서진텍스타일(주)이 참여기업으로 참가해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2010년까지 지식경제부 주관의 섬유스트림간 기술개발사업 (과제명 : 차별화된 N/P 분할사를 이용한 신감각 직물제조 및 상품화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선정돼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에 있는 등 정부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R&D분야에 매출액대비 2%이상을 집중 투자해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올 1월에는 특허청에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서진텍스타일(주)은 섬유업계의 과당경쟁으로 국내 뿐 만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치열하게 시장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발된 신소재 신제품을 로칼 소기업에 공급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한편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제, 고객의 특성에 맞는 제품과 차별화된 판매전략, 투철한 서비스정신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외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신제품의 적극적인 홍보로 유명브랜드로 부터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김문탁 대표는 “고부가가치의 제품개발에 노사가 일치단결해 지역 섬유관련연구소 , 대학산하 협력단.,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등과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섬유산업이 성장 주도형 산업임을 보여주기 위해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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