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김희삼 교수 - 연구개발유공자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연구기관·대학 재직 29년 동안 - 산·학·연 교류, 전문인력양성, R&D 공로 인정
기술지원·직업능력개발 및 섬유·패션전문인력 양성에 한우물
섬유·패션업계 생산공정합리화 및 신제품연구개발사업 추진 노력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니트디자인과 김희삼교수가 제23회 섬유의 날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희삼 교수는 지난 1979년부터 현재까지 31년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및 교학실장과 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섬유패션업계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인력 양성·공급 및 기술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삼 교수는 지난 1987년 부터 지금까지 섬유패션기술인력을 양성(7,188명)해 업계에 공급(4,960명)하는 등 섬유패션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업체 공급에 기여했으며, 1979년부터 2009년까지 30년간 섬유패션업계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개발(22건)·향상교육(1,120명)을 통한 지역의 섬유패션산업 기술력 향상 및 직업능력 개발에 기여했다.
또 ‘청년실업자교육’을 추진하는가 하면, 40개 업체에서 근무하는 233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또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여 공로도 인정받았다.
1979년부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의 주종산업인 섬유패션업계의 애로기술 해결(기술지도30업체)과 생산공정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 했다.
또한 기술인력을 양성, 공급하여 기술인력 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섬유패션업계의 생산 공정 합리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추진(특허:8건, 정부 출연 연구 과제 및 기술이전:6건)으로 섬유패션산업발전을 도모했다.
지난 2004년 현 폴리텍섬유패션대학의 전신이었던 한국섬유패션기능대학 교학처장 재임시엔 영남대학교와 밀양대학교 등과의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는 한편 섬유패션단체 및 각 업체와 산·학·간 연계협약을 통한 지역사회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정립시키기도 했다.
김 교수는 또 사내 생산성 향상, 제도개선, 업종별 협력 등을 바탕으로 한 지역산업의 창조적 기여도도 인정받았다.
업체 애로기술 해결 및 신제품개발과 공정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중소기업청의 창업동아리 사업(2007년 중기청) 및 실험실 창업지원과제(2009년 중기청) 사업 추진을 통한 업종별 협력을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지난해 2월엔 대구·경북 니트산업의 업종별 협력을 위해 (사)대구.경북니트협회를 창립시키기도 했다.
기능성 섬유제품 및 기계 개발에 대한 노력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지난 2000년 ‘기능성 참숯섬유 개발’ , 2001년 ‘기능성 PET섬유 개발’, 2005년 ‘기능성 PP섬유 개발’, 2006년 ‘범용성 원형직기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해 특허 8건, 정부출연연구과제 및 기술이전 6건을 진행해 섬유패션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1984년, 대구·경북 섬유경영인들의 모임인 ‘청섬회’를 결성해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법인 애활원 등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2002년부터 매년 대학생들과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사회봉사의 노력도 이번 수상의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희삼 교수는 “지난 29년 8개월여 기간동안 섬유연구 및 섬유·패션 전문인력양성에 몸담아온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대학에 몸담고 있는 동안 교수로서 또한 섬유전문인으로서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마음 속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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