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고객우선 평가업무 서비스’
섬유스트림간협력기술개발사업 평가, 과제 수행 지역인 대구에서 실시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섬유스트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의 최종평가를 과제 수행자가 위치한 지역에서 실시하는 등 고객 우선의 평가업무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 이하 KEIT)은 지난 9일, 섬유산업스트림간협력기술개발사업 최종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 소재 기업(코오롱글로텍(주), 제원화섬(주) 등)이 수행· 완료한 과제의 평가위원회를 대구에 위치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개최하는 한편 고객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본격적 시작했다.
이번 최종평가위원회는 수행기간 2년에 대한 종합실적평가로 평가기관 소재지인 서울에서 수행하던 관행에서 탈피해 피평가 기관 소재지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 지역 기업의 편의를 도모했다.
박종만 주력산업평가단장은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KEIT가 출범한 만큼 고객 중심의 R&D 지원 서비스는 당연하다”면서 “향후 평가대상 기업 인근지역에서의 평가를 실시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유스트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섬유산업의 특징인 각 공정 스트림간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 및 신공정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섬유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기반을 조성해 기술개발, 생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의 상시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83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3년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구지역 사업평가에서 제원화섬(주)은 천연섬유 중심의 벨벳을 화학섬유로 대체하는 기술과 코듀로이 단면 가공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향후 4년간 383억원 매출 발생, 18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진일 기자>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이시아폴리스 內 건립 기공식 (0) | 2009.09.27 |
---|---|
KTC, 유럽시장 공략 위해 Texworld 공동관 참가해 (0) | 2009.09.27 |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기계연구소 -산·학·연 유공 표창 (0) | 2009.09.07 |
대구·경북지역 섬유·패션업계 CEO, 새로운 도전과 상생협력·재도약 다짐 (0) | 2009.09.07 |
친환경 천연섬유의 메카 - 한국니트산업연구원 (0) | 2009.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