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 우정구 신임 소장 취임

한국패션센터 우정구 신임 소장 취임

  ‘섬유·패션산업 발전 위해 최선다할 것’

 

 

 

한국패션센터(이사장 김규만)는 지난 8월 5일, 소장 추천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우정구 前 매일신문 이사를 신임 소장(상근이사)으로 선임한데 이어 지난 8월 24일, 한국패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우정구 소장은 한국패션센터 취임식 인사를 통해  “패션전문연구소에 소장이란 막중한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섬유·패션 산업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역할을 다하겠다”며 취임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국패션센터(FCK) 설립 이래 정식으로 소장을 선임·역할을 수행토록한 것은 우정구 신임 소장이 처음이다.

특히 앞서 이사회를 통해 비상근 명예직 이사장에서 상근이사(소장)가 대표직을 수행토록하는 한편 센터 경영전반에 걸쳐 책임경영제를 채택키로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신임 우정구 소장은 대구 계성고, 경북대 인문대를 졸업한 후 매일신문사 기자, 편집국장, 경영지원국장을 역임한데 이어 2008년 매일신문 이사직을 수행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