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품종소롯트’ 화섬교직물 염색가공 전문기업 - 삼우D.F.C

뉴스 섹션/섬유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9. 7. 18. 22:15

본문

‘다품종소롯트’ 화섬교직물 염색가공 전문기업 - 삼우D.F.C

   고객만족 기반 공정라인 업그레이드-생산효율극대화 지속

   ‘마켓요구부응형’기업으로 각인, 차별화경쟁력으로 작용해

 


대구 비산염색공단에 위치한 삼우D.F.C(대표 우병룡).

삼우D.F.C는 동종 화섬교직물 염색가공 전문기업들 가운데 생산공정 첨단화 및 효율화 바탕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설비투자로 기업 체질을 이노베이션시킨 기업으로 업계에 인지되고있다.

특히 ‘다품종소롯트’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한 품질력과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해 전력투구한 결과 T/R 교직물 전문기업에서 다품종소롯트 와셔가공 대표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삼우D.F.C의 이 같은 노력과 마켓 트렌드 흐름 대응으로 말미암아 글로벌 경기침체는 더 이상 장벽이 아닌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지금까지 평균 가동율80%대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T/R교직물 전문기업’이라는 수식어를 통해 구축한 대외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판을 얻음에 따른 자연스런 결과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우병룡 대표는 “생산성과 품질력 향상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은 기업이 고객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이며, 특히 퀵델리와 다품종소롯트 대응을 위해 필요불가결한 대응이었으며, 전략이었다”고 전했다.

우 대표는 또 “다품종소롯트는 중소염색가공기업의 입장에서 채산성 악화로 이어질수 있지만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는 효율성 배가와 품질력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우D.F.C는 중소기업으로서 ‘다품종소롯트’의 한계극복에 포커싱 둔 생산라인의 끊임없는 버전-업을 시도해왔으며, 대외 마켓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QR시스템 구축에 매진해왔다.

여타기업이 채택하지못한 기술개선요소에 대한 끊임없는 필드 접목시도 및 공정개선의 노력 등으로 말미암아 ‘다품종소롯트’로 채산성이 악화될 수 있는 요소를 상쇄시키고 남게 만들었으며, 이는 곧 삼우의 차별화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50야드에서 500야드의 소롯트 오더의 퀼델리 대응에 있어 한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고 있는 삼우는 메타릭 자카드, T/R, N/R, N/P투웨이 스판, 레이온 조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섬교직물 임가공 전문기업으로 경쟁력 우위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월 80만야드가 생산케퍼인 삼우는 지역 소재 몇 안되는 화섬교직물 전문기업 가운데 ‘다품종소롯트 전문기업’이라는 확고한 입지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 및 품질관리에서 퀼델리에 이르는 ‘마켓요구부응형 중소기업’으로 관련 업계에 각인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