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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테크놀로지(주), 극세사 침구용 정전기방지 항균제 ‘뉴에코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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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09. 5. 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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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테크놀로지(주), 극세사 침구용 정전기방지 항균제 ‘뉴에코헬스’ 출시

 

  세균·정전기방지 전용항균제, 세탁내구성 확보, 엄격한 사전·후품질관리

 


넵테크놀로지(대표 정진영, www.nebtech.co.kr )가 국내 2009 F/W 극세사 침구 기획·생산 시즌을 타깃으로 침구 전용 정전기방지 항균제 ‘뉴에코헬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수주에 들어갔다.

지난해 런칭 후 기능성을 대폭 보완시킨 신제품으로 기존 대전방지제 대비 비교우위의 정전기방지 기능에 항균기능을 가미시킨 국내 최초의 대전방지항균제.

넵테크놀로지는 최근 수년 동안 극세사를 이용한 다양한 침구원단과 침구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등 차별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침구업계는 지난 F/W 시즌까지만해도 제품생산의 상당부분을 중국과 한국생산을 병행해 마켓 전개해왔지만 최근들면서 국내생산으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퀄리티 향상과 에코프렌들리 형 제품개발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게 현실.

특히 화학섬유로 만들어진 침구의 경우 정전기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동절기 정전기 과다발생으로 인한 신체리듬 자극, 손과 침구의 마찰시 정전기로 인한 피부 손상, 미세먼지의 흡착으로 비위생적, 침구 오염으로 세탁회수와 비용증가 및 불편 등은 쾌적하고 건강한 침구문화 유지에 최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정전기방지를 위해 대전방지제를 적용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다양한 원단 종류와 염색가공 방법, 기모가공 공정에 따라 정전기 발생은 과다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

일본의 경우 JIS 규격을 제정, 표준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개별기업이 차체 품질기준을 제정, 관능시험에 의한 품질관리 제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섬유직물의 정전기방지를 위한 국가규격(KS)과 같은 품질표준화 기준이 시급히 제정돼야한다는 지적이다.

넵테크놀로지의 대전방지항균제 미가공 극세사 원단의 경우 정전기의 발생량은 7,500±500 Volt 이상 발생되는 반면 가공 극세사 원단은 2,500±500 Volt 이하로 현저히 경감되어 쾌적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정전기 발생량에 따른 인체에 느끼는 전격(전기의 흐름) 강도는 정전기 발생량이 2,500 Volt 이하에서는 인체에 느껴지지만 통증은 없으며, 2,500 Volt 이상 발생할 경우 손가락, 손바닥, 팔꿈치, 팔 등에 통증을 느끼며, 7,000 ∼ 8,000 Volt 이상 12,000 Volt 정도로 발생할 경우에는 손과 팔 전체가 심한 통증을 느끼고 저린 중압감을 느끼며, 신체리듬을 잃을 수 있는 수준.

극세사 침구용 원단의 정전기 경감을 타깃으로 개발된 뉴에코헬스 (New EcoHealth) 항균제는 기존 대전방지제 개념과 차별화시켰다.

침구의 세균 및 정전기를 동시에 방지할 수 있는 전용항균제로 세탁내구성까지 확보했다.

특히 일본 JIS 규격에 의한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사전 적용 품질평가 시험과 적용공정, 적용기술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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