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해외마케팅 시장대응전략������설명회 개최
美 - 소량·다품종·단납기, 탄력적인 가격경쟁력 대두
中 - 선진국형 아이템 ,타깃별 기획·제안형 구사해야
중소섬유업체 해외마케팅 지원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난 20일, 오후 3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해외 마케팅 시장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KTC LA지사장 및 상해 지사장이, 각각 ‘미국 경제 동향 및 시장대응 전략’ 및 ‘중국 경제동향 및 시장대응 전략’이란 주제발표와 함께, 현지 마켓 분위기 및 섬유직물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한 수출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섬유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미국 및 중국 섬유시장 동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경제시장 동향 및 시장대응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로 나선 이태석 KTC LA 지사장은
“미국시장 전반의 위기와 정부의 구제방안 추진, 리테일러 업계의 파산 및 브랜드 업계의 매출 급감 등으로 다품종·소량생산체제 및 단납기가 강조조되 있으며, 미국내 단품 생산이 확대에 따른 offshore 생산의 감소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대두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시장대응 전략으로 “기본 아이템에 대한 장기관점에서의 탄력적 가격대응과 다품종 소량 샘플생산체제 대응, 기존거래선과의 관계 돈독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선진시장의 디자인·소재트렌드를 반영시킨 아이템들을 남들보다 한시즌 빠른 오더수주 및 빠지는 전략을 구사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프린트물의 차별화를 꾀해야하며, 의정부 소재 트레이딩 기업의 경우 S/O는 2주, BULK는 1~2주로 프린트 오더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지역기업 또한 이러한 단납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 경제동향 및 시장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 김상중 KTC 상해지사장은 “신노동계약법, 원자재가격폭등, 인민폐 평가절상, 물가상승률 고공행진 등 대내·외 환경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 관리(시장, 아이템 대상의 세분화)의 체계화, 선진국형 아이템 개발, 차별화 데이터 바탕의 기술영업이 필요하며, 타깃 바이어군별 기획·제안형으로 프로모션할 수 있는 기술을 향상시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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