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텍스켐, 친환경 섬유코팅제 ‘수분산폴리우레탄(PUD)’ 마켓서 ‘관심고조’
‘ECOBARO’ 자체브랜드 대상 10여종 기능성 코팅바인더 및 첨가제 개발·공급
PUD 카본수지-방수성,세탁내구성,내열성,전자파차단,정전기방지효과 ‘절대우위’
친환경 섬유코팅제 개발·공급 전문기업인 영진텍스켐이 기능성 소재개발 기업을 대상으로한 마켓 비즈니스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영진텍스켐은 국내 최초로 ‘수분산폴리우레탄(PUD)’을 이용한 각종 기능성 바인더와 코팅가공 첨가제를 개발한 기업으로 최근 이들 주력 아이템들을 기능성 신소재개발에 접목시키는 섬유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분산폴리우레탄’은 기존 유성용제(TOL, MEK, DMF) 대신에 물을 사용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이 없을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코팅제로 알려지고 있으며, EU를 비롯한 선진국들의 각종 환경규제대응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미 자체 브랜드 ‘ecobaro’ 출원을 통해 친환경 섬유코팅제의 기능성을 부각시켜나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자체 개발된 기능성 바인더 및 첨가제를 통해 생산된 제품의 경우 포르말린이 검출되지 않음에 따른 에코텍스 기준 적합성 및 드라이 크리닝 가능, 흡습성, 정전기방지효과, 세탁내구성, 내열성, 내한성, 방수성, 투습성이 뛰어남을 어필시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 바인더 및 첨가제의 차별성을 인지한 기업들 가운데는 이미 M사, W사를 비롯 기능성 가공 및 소재개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필드 마케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마켓에서의 반응 또한 기대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기능성 섬유소재분야를 비롯 관련 비의류용분야 전개를 병행 추진하고 있는 영진텍스켐은 PUD를 활용한 다양한 용도접목분야 대상의 컨설팅 및 샘플 개발 의뢰가 이어지고 있어 차별화 소재개발을 목표로 한 관련기업들의 신시장 돌파구 마련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영진텍스켐은 최근 자체개발·공급하고 있는 ‘수분산폴리우레탄 카본 수지(YJ-ELC510)’ 가공 소재를 활용, 기존 여타 카본원사 및 가공을 통해 생산된 제품과 비교우위의 전자파차단 및 정전기 방지효과를 나타내는 완제품 의류를 개발하는 등 마켓 접목·확대를 위한 밀착대응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진텍스켐의 수분산폴리우레탄 카본 수지는 뛰어난 방수성과 세탁내구성, 내열성을 자랑하며, 전자파차단 및 정전기 방지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자용도의 접목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 이 제품은 유성용제 대신 물을 사용함에 따라 친환경성이 요구되는 제품개발 및 대응을 통해 마케팅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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