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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젠텍(주) - 플라스틱 ‘HIPER HEALD’ 끊임없는 ‘진화’

뉴스 섹션/섬유기계산업(산업용섬유)

by 텍스뉴스 Texnews 2008. 10.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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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젠텍(주) - 플라스틱 ‘HIPER HEALD’ 끊임없는 ‘진화’

  ‘EAS EYE’ -고밀도·저데니어 아이템 적극대응, 수명연장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헬드(HIPER HEALD, 종광)’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네젠텍(주)(대표 허점수)이 플라스틱 종광의 한계 극복을 위한 끊임없는 신제품개발 및 출시를 멈추지 않고 있다.

네젠텍은 초기 워터제트직기용 중심의 플라스틱 헬드를 공급했었지만 현재는 워터제트, 레피어,에어제트 직기용 하이퍼 헬드 등 제직 전 분야를 대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세폭직기 및 자카드직기 용도의 헬드도 함께 개발해 마켓 전개하고 있다.

네젠텍의 하이퍼헬드, 플라스틱 종광은 1000RPM, 500D이르는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T/C, Full Dul, Semi Dull을 주요 제직범위로 O, J타입 및 듀플렉스 타입 등 10여종의 하이퍼헬드를 생산하고 있다.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한 하이퍼헬드는 스틸종광 대비 25~30%의 경량성과 세데니어 제직에서의 스틸종광 대비 동일 내지 향상된 라이프타임을 자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세데니어, 고밀도 제직 아이템 수행에 있어서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종광 눈과 원사의 표면마찰 저항에 따른 플라스틱 종광의 라이프타임 축소 및 제직원단의 퀄리티 극복문제가 숙제로 남아있었다.

네젠텍은 지난 10월 개최된 ‘2008KORTEX’ 전시를 통해 이를 말끔히 해소시킬 수 있는 신모델을 제시했다.

이름하여 ‘Easy Eye’.

헬드의 핵심 부위라 할 수 있는 ‘Eye’의 좌·우측을 상호 반대방향으로 위치시켜 ‘Eye’의 공간을 확대, 원사와의 마찰을 최소화시켰다.

이는 ‘Eye’ 부분 전체를 각도 변화시킨 기존 제품 대비 원사의 사도(원사가 지나가는 길)를 획기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음은 물론 이를 통해 종광의 두께를 현격하게 줄일 수 있는 등 파급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아이템 대비 경량화는 물론 제직물의 퀄리티 및 고밀도·극세사 아이템 제직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헬드의 ‘Eye’와 원사 간 마찰저항에 따른 수명을 대폭 연장시킬 수 있다는 것.

네젠텍은 ‘Easy Eye’(특허) 디자인을 단계적으로 전 아이템으로 확대·접목시킬 계획인 가운데 마켓 수요 고객 입장에서의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을 지속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네젠텍의 ‘하이퍼 헬드’제품은 세계최초 개발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카드기 전문메이커인 ‘스토브리(STAUBLI)’사로부터 그 품질력을 인정받아 스토브리사의 자동통경기(모델: DELTA 100/110) 채택을 인정, 마켓 수요에 대응하도록하고 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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