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스티지 B/D를 지향하는 ‘Doho(도호)’ - 주목

글로벌 매스티지 B/D를 지향하는 ‘Doho(도호)’ - 주목

  창립 10주년 기반, 세계무대 진출 프로젝트 본격 가동

  Doho만의 컬러, 컨셉 의지 제시, ‘가능성’ 선물 받았다

 

 

 

 

 

 

 

 

 

 

 

 

 

 

 

 

 

 

 

 

 

 

 

‘Dress the world by Doho'.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를 지향하는 ‘Doho(도호)’가 지난달 28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PRADIA)'에서 ’08 F/W 컬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마련된 컬렉션은 ‘Doho'의 런칭 10주년맞이 행사라는 의미와 함께 ‘Doho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Doho號’의 출항을 알리는 ‘기적 소리’와 다르지 않았다.

‘Doho ’는 ‘Swings Classic'을 컨셉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레이디 라이크 룩, 꾸뛰르적인 디테일과 회화적이고 몽환적인 터치가 가미된 ‘Doho만의 의상’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앤틱한 브라운, 골드, 카키 컬러를 사용, 앤틱함을 더해 더욱 고급스러워진 Doho만의 클래식을 어필했으며, 상반된 컬러와 독특함이 묻어나는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을 컨템포러리 아트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절제미와 관능미가 공존하는 ‘믹스 앤 매치’ 또한 빼놓지 않았다.

지난 98년 론칭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Doho는 현재 국내 내셔널 브랜드에서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 사적 기업차원에서의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마케팅력의 대대적인 보강을 통해 국내 입지를 높이는 한편 뉴욕과 상해 진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한 ‘Doho'의 힘찬 진군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주요 바이어와 미디어를 비롯 VVIP들에게 도호만의 변화의지 및 컬러와 컨셉을 직접 제시한 댓가로 ‘긍정의 힘’과 ‘가능성’을 선물받은 자리였다.

한편 컬렉션에서는 한지혜, 김효진, 김정화, 왕빛나, 최여진, 최송현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행사를 한층 빛나게 했다.

<대구 -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