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독일 뮌헨(MUNICH) 2007 ITMA 마켓 리포터

뉴스 섹션/핫 뉴스 포커싱

by 텍스뉴스 Texnews 2007. 10. 2. 00:34

본문

 


<기획 특집 ITMA>



‘혁신’과 ‘첨단’의 조화 통한 섬유기계산업 ‘뉴-프론티어’를 제시한 ‘ITMA 2007’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56년 전통 바탕, CEMATEX 중심, CITME 통해 세계 섬유기계 쇼케이스 장악

‘ITMA 2011' 바로셀로나 확정, ITMA ASIA+CITME 2008 상하이 동시개최



<편집자주>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경제논리(?).

하지만 그 바탕에 보이지 않는 철저하게 계획된 전략과 전술 그리고 목표가 조화를 이뤘을 땐 단순 ‘경제 논리’에 따른 가벼움과 천박함은 놀랍도록 순화된 상태에서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지난달 13일부터 8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이트마’ 국제섬유기계전시회 주관 기관인 CEMATEX(유럽섬유기계연합회)의 글로벌 쇼케이스 추진·대응이 그러했다.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ITMA는 말 그대로 최고의 인프라와 시스템, 전시출품자 및 관람객들이 만들어내는 한편의 ‘교향곡’과 견줄만했다.

국내 섬유기계 메이커 31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출품했지만,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섬유기계메이커들만 모여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바이어들만을 취사선택해 비즈니스 상담 경연장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그들이 제시하는 최첨단 섬유기계 설비는 곧 미래 섬유산업의 향배와 비전을 함께 제시한다.

본지는 지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개최된 ‘뮌헨 이트마’행사 내·외 분위기와 섬유기계 뉴-트렌드를 지상을 통해 소개하는 한편 관련 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독일 뮌헨 ITMA 지상전은 ‘글로벌 마켓에서 주목받는 텍스타일 리더 메이커’기획 시리즈를 통해 공정 스트림별로 신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번호에서는 전시장 전반을 스케치한 내용을 소개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ITMA 2007 조직위 자체 평가 결과


이트마 조직위는 지난 20일, 전시회 최종 평가결과 자료를 통해 ‘ITMA 사상 전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전시출품자 및 참관객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트마 2007은 섬유기계산업의 ‘국제화’, ‘글로벌화’를 가장 강력하게 반영한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8일간의 행사 기간동안 총 149개국, 118,000명이 무역 페어에 참석했으며, 전체의 45% 가량이 처음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금까지 여타 많은 국가에서 개최된 ITMA 전시회때는 볼 수 없었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트마의 한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찾아 온 바이어의 퀄리티 또한 우수했으며, 정상급 인사들의 전시장 방문 분위기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등 뮌헨  ITMA는 아주 긍정적인 경험과 함께 기간 동안 방문객의 질적, 양적 측면에서 국제적인 하나의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으로는 독일에 이어 이탈리아, 인도, 터키, 브라질,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인란, 벨기에 순으로 국가별 방문객이 많았다.

특히 중앙 및 남부 아메리카 국가들의 방문객이 특별히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브라질에서 4,500명, 아르헨티나 2,000명 이상, 멕시코 1,500명 등으로 총 12,000여명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 기간동안 95,000명을 상회하는 트레이드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러한 숫자는 전체 방문객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전시출품자 대상의 마켓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방문객의 퀄리티와 국제 수준에 대해 각각 88%와 86% 수준이 ‘좋다’ 또는 ‘뛰어나다’는 평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Chris Dewulf’ PICANOL Group(Belgium) CEO는 “방문객의 하이퀄리티와 함께 전문적이고 깊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ITMA에서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Hall B2에 마련된 ‘Research & Education Area’ 였다.

ITMA 역사상 첫 구성된 이 관에서는 1,365명의 무역 방문객이 방문한 가운데 ‘Speaker’s Corner’에서 30여개의 강좌가 이뤄졌다.
















▣ CEMATEX 군단이 이르는 ‘ITMA’ 비즈니스




지구촌 섬유기계산업을 대표하는 ‘쇼케이스’, ‘올림픽’으로 주목받고 있는 ‘ITMA(이트마) 2007’이 지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독일 뮌헨 무역센터에서 개최됐었다.

지난 2003년 영국 버밍햄에서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개최 전부터 사상 유례에 없는 전시 참가사 및 관람객 사전등록 신청 등 신기록을 갱신할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기대를 모았었다.

ITMA의 공식 주관단체이기도 한 CEMATEX(유럽 9개 섬유기계 제조협회로 구성된 연합 조직 :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네델란드)는 지난 2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외형 및 내실 모두 기대 이상 충족시킨 전시회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 리딩 섬유기계전시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표현했다.

‘혁신’과 ‘첨단’을 키워드로 내걸고 있는 ‘ITMA'는 56년 전통의 지구촌을 대표하는 섬유기계 올림픽 제전이라 위상 정립의 차원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대표적인 섬유기계 메이커들의 첨단기술 경연장인 동시에 글로벌 섬유마케팅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프라이드를 스스로 만들어나가고 있었다.

유럽 9개 섬유기계 제조협회로 구성된 CEMATEX는 ‘프리 마켓 테크놀러지 쇼케이스’로 유럽 이드마 전시회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리얼 마켓 테크놀러지 쇼케이스’로 이트마 아시아를 병행 공략하고 있다.

이미 2001년과 2005년 ‘ITMA ASIA'를 통해 유럽 섬유기계 공동체들의 핵심 마켓 타깃의 전략적 대응을 절반의 성공을 확인했다는 판단아래 내년 개최 예정인 2008 이트마 아시아와 CIMATEX 2008과의 병행 개최를 선포한 상태다.

13일, 이트마 개최와 동시에 ‘2011 ITMA -바로셀로나’ 개최지를 확정·발표하는 등 유럽 섬유기계 메이커들의 글로벌 섬유기계 마케팅 전략은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 색깔을 달리한 톱니바퀴가 윤활유를 바른 듯 유연하고도 정확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CEMATEX만의 비즈니스 잔치’라는 지적과 함께 차기 ITMA 개최지를 두고 벌이는 CEMATEX 내부 갈등 등으로 협력체제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함께 제기됐다.

이번 이트마에서 독일과 이탈리아가 CEMATEX 국가의 70%를 차지하는 동시에 전시장 전체 면적의 54%를 점유했으며, 나머지 36개 국가에서 46%를 점했다.

이러한 전시 출품 국가 및 권역 국가들의 극심한 편중 현상은 곧바로 2011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이트마 개최지 선정과 맞물려 이탈리아 섬유기계협회(ACIMIT)의 강력한 반발로 이어지고 있다.

ACIMIT는 이트마 개최 이튿날인 지난 14일, ‘이트마 2007에서 독일과 이탈리아가 CEMATEX 및 전체 출품부스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큰 국가임에도 정치적인 이유로 바로셀로나를 차기 행사 개최지로 선정한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피력했다.

특히 ‘ACIMIT와 VDMA(독일 섬유기계 협회)의 밀라노 개최를 위한 투표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전시출품자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방법에 의해 개최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Palol Banfi' ACIMIT 회장은  “ACIMIT는 지난 2003년 이트마 행사의 브랜드 이미지 손상 방지와 전시참가를 통한 전시 지원으로 모든 믿음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2011년 개최지가 변경되지 않을 경우 ACIMIT는 또 한 번의 믿음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을 수 밖에 었을 것이며, CEMATEX와 적극 논의할 것임을 피력했다.

ITMA가 ‘유럽 섬유기계 메이커들만의 비즈니스 잔치’로 철저하고도 계산된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점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지향 전시회의 성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고 있다.

한국을 비롯 아시아 권역 방문객들과 유럽, 미주 권역 바이어 및 방문객들과의 상담 퀄리티를 이분화 시키는 동시에 실질적으로 설비도입과 관련된 상담과 국내 에이전트가 별도로 운영되지 않는 상당수의 메이커에서는 테크니컬 파트의 접근이 어려웠으며, 전시 메이커에서도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카피’를 경계하려는 결과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유럽권역 출품 메이커와 중대형 부스출품 기업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전시장 관람 동선이 극히 취약한 곳에 배치시켜 불만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몇몇 지적과 CEMATEX 내부의 파열음은 ITMA 전체의 이미지를 격하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이트마 전시회가 세계 최대, 최고의 섬유기계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는데다 섬유기계산업의 트렌드를 좌지우지할 만큼의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51년 100,000스퀘어미터의 전시장에 1,400개의 국제 전시출품사로 출발한 ITMA.

CEMATEX는 뮌헨 이트마 개최와 함께 이미 2011년 행사와 관련 조직위 선정, 전시장 및 부대 시설 등 모든 전략을 완벽하게 준비해놓고 있다.

제16회 ITMA 행사의 스페인 바로셀로나 개최에 대해 잡음도 흘러나오고 있긴 하지만 CEMATEX에서 공표한 스케줄의 변경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CEMATEX 측은 “오는 2011년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ITMA 행사 개최를 위한 출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바로셀로나 ITMA는 스페인에서 첫 데뷔하는 행사로 유럽국가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매력을 지닌 도시로 컨벤션 및 전시장 규모, 4만여 개에 이르는 방문객 수용 객실 등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적격”임을 피력했다.

특히 “바로셀로나의 9월 기후는 전시출품자 및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완벽한 전시 유치가 가능할 것”임을 전했다.

이와 함께 조직위 역할을 수행할 싱가폴 베이스의 ‘MPI'를 올 7월 네델란드 ’Maastricht'에서 개최된 CEMATEX(2008년 7월 27일부터 31일 까지)조직위에서 결정하는 한편 ITMA와 ITMA ASIA의 공통된 목적을 추진할 수 있도록하는 장기 베이스의 협력관계 합의한 상태다.

이러한 대응은 ITMA ASIA와 CITME의 2008년 공동 조직위 적용을 통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CEMATEX는 이를 통해 리얼 마켓 중심의 ITMA ASIA와 프리 마켓 테크놀러지 중심의 ITMA 유럽으로 차별화를 유도하는 한편 조직 운영의 병행·협력 추진으로 효율화를 극대화시켜나간다는 전략이 깔려있다.



▣ 글로벌 메이커들의 첨단 섬유기계 출품 카테고리


2007 ITMA 전시장은 섬유생산 공정 스트림을 대상으로 총 10개 카테고리에 16개 전시장으로 구성했다.

세부 분야별 출품 아이템 목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방적준비, 인조섬유생산, 방적, 보조기계 및 부품 - 면방용 준비기, 소모방 준소모방, 방모방용 준비기, 인조피혁섬유 방적용 준비기, 인조필라멘트 및 섬유생산(압출기, 인조 필라멘트 및 섬유 방적 설비(파이럿 설비 포함), 권취기, 연사기, 연신기, 단섬유 절단기, 절단 변환기, 스트레치 브레이커, 베일 프레스, 테이프 tdtks 설비, 세섬화 라인, 인조 필라멘트 및 섬유생산과 필라멘트 처리를 위한 기타 기계), 필라멘트 처리기계, 방적기, 방적준비, 정방기 및 인조 섬유 생산을 위한 자동 도핑, 피싱, 이송, 방적준비, 방적, 인조섬유 생산을 위한 보조 기계 및 설비, 방적준비기용 부속품, 인조 필라멘트 및 섬유 생산과 필라멘트 처리용 기계의 부속품, 정방기 부속품, 방적준비 및 정방기용 자동 도핑, 피싱, 이송 설비를 위한 부속품


▶권사, 텍스쳐, 연사용 기계, 부속 기계 및 부속품 -권사, 타래, 커버링기, 스팀 세팅, 급습기, 코팅기계(오토클레이브, 히트 세팅기, 급습기, 사 코팅기), 단섬유 및 필라멘트 사용 합사 및 연사기(합사기, 투포원 연사기, 열처리 투포원 연사기, 직접 케이블링 기, 업 트위스터, 링 연사기, 링 합연기, 플라이어 연사기, 팬시 트위스터, 셔닐사 연사기, 단섬유 및 필라멘트 사용 기타 합사 및 연사기), 코드 및 로프 제조기, 권사 텍스처, 연사기용 자동도핑, 피싱, 이송 설비, 권사, 텍스처 연사용 부속기계 및 설비 및 부속품


▶웹 성형기, 부직포 및 펠팅의 본딩과 피니싱 기계, 보조 기계 및 부속품 - 웹성형기(개봉기, 베일 프러커, 개섬기, 정섬기, 혼섬기, 정량기, 급면 장치, 소면기 웹 적층기,공기역학 웹 성형기, 스펀본드 및 멜트블로운 웹 생산라인, 와딩용 연조기, 웹성형용 기타 기계), 부직포 본딩 및 가공 기계(니들 펠팅기, 수직포 기계, 화학적 결합기, 열융착 결합기, 초음파 결합기, 펠팅기, 모자 제조기, 부직포 건조기, 캘린더, 코팅기, 결합 및 적층기, 와딩 가호/접합 설비, 펀칭기), 웹성형기, 부직포 및 펠팅용 본딩과 가공을 위한 부속품(플렉시블 및 금속침포 장착기, 침포 연마기, 침포 세정기, 부직포 제품을 위한 이송 설비, 웹성형, 부직포 및 펠팅의 본딩과 가공을 위한 기타 부속기계, 스펀본드와 멜트블로운 웹용 방사기, 플렉시블 침포, 급속 침포, 이송 벨트, 크로스래퍼 벨트, 펠팅기용 바늘, 하이드로엔 탱글 노즐, 캘린더 보울 및 로울러, 로울러 커버링, 웹 검사 설비, 온라인 감지기 및 측정 설비)


▶제직준비기, 터프트기, 부속 기계 및 부속품 - 제직준비(크릴, 부분 정경기, 빔 정경기, 드로우 정경기, 비밍기, 가호기/ 벌호기, 인디고 경사 염색기, 사침기, 통경기, 연경기, 수동 매듭기 및 스프라이서, 기타 제직 준비기), 직기(래피어 직기, 프로젝타일 직기, 에어젯 직기, 워터젯 직기, 다상 직기, 북 직기, 원형 직기, 소폭 직물 직기), 특수용직기(heavy fabrics 직기, 종이 펭트직기 및 와이어 필터 섬유직기, 타이어 코드용 직기, 유리사, 아라미드사, 카본사직기, 레노 섬유직기, 테리 섬유직기, 카펫 및 융단 직기, 라벨 직기, 샘플직기), 개구장치 및 개구 프로그램 설비, 터프트기, 제직준비, 제직, 터프트용 보조기계 및 부속품

▶편물기, 양말기, 보조기계 및 부속품 - 제편 및 양말 준비기, 환편기 및 양말기, 특수직기(무봉제 제품용 환편기, 하이 파일 환편기, 가먼트 랭스 편기), 편물 및 양말 제품용 부속기계, 제편 및 양말용 부속품


▶편조기 및 자수기, 부속품 - 편조기 및 자수기(편조, 트리밍, 자수용 준비기 및 보조기계, 레이스 편조기, 북 자수기, 프링징 기계) , 편조기 및 자수기 부품(사 가이드, 북, 바늘 ,온라인 감지기 및 측정기)


▶수세, 표백, 염색, 남염, 건조, 피니싱, 커팅, 롤링, 폴딩 기계, 보조기계 및 부속품 - 건식 및 습식 전처리기(탄화기, 가호기, 섬유 세정기, 열탕기, 표백장치, 보일링 기구, 축소기, 표백장치 및 기계(뱃치식), 연속 표백설비, 사 수세기, 로프 수세기, 확포수세기, 솔벤트 수세기, 밀리/축융기, 사용 머서라이징, 섬유실 및 직물용 머서라이징기계,기타 건습 전처리 기계), 염색기 및 장치(토우 및 톱용 연속 염색기, 사 연속 염색 라인, 연속사 염색기, 소폭 섬유 연속 염색기, 카펫용 연속 염색기, 기타 직물용 연속 염색기, 콘용 고압 염색 장치, 빔용 고압 염색장치, 사 염색 장치, 패딩맹글, 캐비닛 타래 염색기, 섬유 염색장치, 분사 염색기, 오버플로우 염색기, 윈치 벡, 지거, 스타프레임 염색기, 직물용 시직 염색기, 원심 염색기, 드럼 염색기, 타원형 패더 염색기, 샘플 염색 장치, 실험실 염색장치), 날염기(톱 및 사 날염기), 로울러 날염기, 평판 스크린 날염기, 로터리 스크린 날염기, 전사 날염 캘린더, 잉크 제트 디지털 날염기, 변부 날염기), 탈수기(로울러 탈수기, 흡입 탈수기, 원심 탈수기), 텐터기 및 건조기(수평기, 텐터기 및 열처리기, 플로트 건조기, 무장력 건조기 및 이송 건조기, 연속 텀블러, 루프 건조기, 루프 스티머, 스팀 건조기, 날염 후 건조장치, 흡입 드럼 건조기, 적외선 건조기, 실린더 건조기, 드럼건조기, 펠트 캘린더, 타래 건조기, 패키지 건조기, 터널 건조기, 고주파 건조기, 진공 건조기, 기타 텐터기 및 건조기), 가공기(가습기, 증열기, 증포기, 기모기, 타이거링 기계, 광택기, 샤링기, 벨벳 및 벨베틴 절단기, 스웨이드 가공기, 브러싱기, 왁싱기, 파일 가공기, 피니시 브레이킹 기계, 에어젯 가공기, 캘린더, 가호기, 로울러 프레스ㅡ, 가공 프레스, 니트웨어 다림질 프레스, 프리보딩 기, 니트용 보딩기, 니트용 가공기, 소푹직물 가공기, 섬유산업용 주름기계, 카페트 접착기, 수축가공기, 중합기, 결합기 및 적층기, 코팅기, 플라즈마 처리기, 패팅 및 흡착기, 양털 날염기, 발유기), 절단, 검사, 측정 롤링, 폴딩 기계 , 세정, 표백,염색, 날염, 건조, 가공, 절단, 롤링, 폴딩 보조기계 및 부속품


▶디자인, 데이터 모니터링 , 프로세싱, 통합 생산 소프트웨어 - 전자식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설비(CAD/CAE, 방적 산업용, 제직 산업용, 편물 산업용 전자식 시스템, 염색,날염, 가공 산업용 전자식 시스템, 자수 및 의류산업용 전자식 시스템), 데이터 모니터링 및 프로세싱용 소프트웨어 시스템(CAM, 제어기 포함), 지식 관리, 생산관리,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시스템


▶텍스타일 및 의류산업용 관련 장비 및 제품 - 섬유산업용 염료 및 화학제품, 기계 및 설비 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장비 및 제품


▶텍스타일 산업 및 의류산업을 위한 서비스 - 기술적 정보처, 기술 출판물, 교육 및 연구기관(섬유 산업을 위한 대학 및 기타 교육기관, 텍스타일, 기술적 텍스타일 및 가먼트 연구기관), 표준화 기관


▣ ITMA2007 뉴-트렌드 및 키워드


지구촌 섬유산업의 뉴-비전 제시와 마켓을 선도할 주체들의 ‘올림픽’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ITMA.

이번 전시회의 주요 핵심 키-워드는 ‘기술융합을 통한 프로덕트 제품의 용도 접목 확대’와 함께 ‘친환경(리사이클링, 인간·자연 친화)’, ‘마켓·유저 중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 ‘논우븐 마켓의 양적·질적 급속 팽창에 따른 전·후공정간의 통합시스템화 및 제품의 유연성 확대’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은 ITMA 출품 기계메이커가 지향했던 ‘첨단화’,‘성력화’,‘고기능화’를 기본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신 모델 제시에 포커스 두고 있다.

특히 섬유기계 산업 트렌드 변화는 섬유제품의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있을 뿐 아니라 이는 곧 마켓 및 유저 요구도의 반영에 기반 둘 수밖에 없음이 전시장 곳곳에서 나타났다.

‘입맛에 맞는 바이어만을 골라 상담할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한 바이어 및 관람객 맞이’

이는 곧 유럽권역 섬유기계메이커 스스로가 갖는 자부심의 발로로 한마디로 ‘널린 게 고객이고 시장이지만 스텝 바이 스텝으로 잡아먹는다’는 전략이다.

‘구매고객’,‘단순 관람객’,‘프레스(언론)’ 등 차별화시킨 상담 및 홍보 대응은 그야말로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줬다.

웬만큼 글로벌화의 기치를 내건 기계메이커들은 자체 기업 홍보 동영상과 주력 아이템에 대상의 동영상 키트의 배포를 통해 출품된 기종의 이해를 돕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세계적인 섬유기계 메이커들인 'DORNIER', ‘PICANOL','SMIT', 'SULZER', 'TSUDAKOMA' 'BONAS',' SANTONI', 'STOLL', 'STAUBLI','GROSSE', 'TMT','KARL MAYER','BIANCO', 'GROZ-BECKERT’,‘MONFORTS','MATHIS','BENNINGER',''KUSTERS','FLEISSNER','RIETER','SANTEX','STORK','MAHLO',’DUPONT', 'TAJIMA' 등.

이들 메이커들은 동일 아이템 및 조닝 내에서 ‘ONLY onE'의 프라이드로 그들만의 기술력을 바이어들에게 유감없이 어필할 수 있는 장마당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바이어, 유저, 마켓에 한 걸음 다가선 전시장 디스플레이는 물론 섬유기계와 패션과 감성의 조화, 전통과 현대의 하모니를 무리 없이 소화시키는 묘미를 동시에 제시했다.

출품 기종을 통해 소화해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의류용 및 비의류용 분야 아이템의 일목요연한 디스플레이 제시는 물론 패션 트렌드와 감성을 반영시킨 가공 아이템 동시 제시로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섬유기계 분야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었던 제직 및 보조설비분야.

이들 메이커는 지난 영국 버밍헴 ITMA에서 선보인 기종에서 버전-업된 기종들을 총 출동시킨 가운데 네트웍체제를 바탕 둔 설비 채택과 접목으로 비즈니스 상담의 시너지 효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Fashion & Technology Dept’관을 마련한 ‘SANTONI'사, 'FEEL THE TOUCH'를 주제로 ‘FEEL THE PLUSH TOUCH','FEEL THE EVEN TOUCH','FEEL THE SOFT TOUCH'관 구성으로 설비를 활용한 가공 소재의 패션 접목성을 디스플레이 대응한 ’XETMA'사를 비롯'KARL MAYER', ‘STOLL' 등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마켓, 패션과의 동질성 확대를 바이어들에게 어필하고 있었다.

특히 그들은 ITMA를 단순 전시출품 및 상담이라는 차원을 넘어 ‘공급자’와 ‘수요자’가 동시에 공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었으며, 독자적 밸류-업 마케팅을 위한 대응과 비즈니스가 무엇인지를 명료하고 제시하고 있었다.



<독일 뮌헨 연착 - 김진일 기자>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