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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도향호 -08 S/S 재팬 패션위크 국내 유일 참가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7. 9. 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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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도향호 -08 S/S 재팬 패션위크 국내 유일 참가

   뉴욕, 해외사업부 설립, 아시아·유럽·미국 진출 본격 진행




지난 9월 1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에서 열린 재팬 패션위크(JFW).

아시아 최대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재팬 패션위크(JFW)에 해외 디자이너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국내 패션 브랜드

doho(도호)의 디자이너 도향호가 2008 봄/여름 컬렉션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doho (도호)’의 디자이너 도향호는 '2008 S/S컬렉션'을 시즌으로 제5회 재팬패션위크에 참가했으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무대였다.

특히 ‘doho’의 디자이너 도향호씨는 국내 유일의 참가자이자 재팬패션위크의 유일한 해외디자이너로 주목 받았다.

‘기억, 환상, 그리고 앙투아네뜨’(memories, illusion and Antoinette)‘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컬렉션에서는

18세기 로코코 시대의 대표적 패션 아이콘 ‘마리 앙투아네뜨’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하고 달콤한 시절에 대한 향수와

모던한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믹스한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doho’는 현지 바이어들의 요청에 따라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록뽄기 아카데미힐즈 에서 상품 전시회를 진행,

일본 주요 대형 백화점과 유명 셀렉션 샵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본 패션시장 진출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doho’의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 개최와 전시회를 통해 일본 진출의 구체적인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히고,

“향후 뉴욕에 해외 사업부 설립하는 한편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doho'는 이번 컬렉션에서 첨단 패브릭을 활용한 현대적 감성의 스포티 웨어와 고혹적 감성을 부각시킨 화려한 파티 웨어 라인의 첨가로

 보다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으며, 국내 여배우 장신영씨의 캣워크 장식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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