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2023 TASK 사업 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 초청연수’ 개최

 

다이텍연구원 ‘2023 TASK 사업 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 초청연수’ 개최

총 27명 대표단, 컨퍼런스, 기업 견학, 비즈니스 매칭데이 등 일정 소화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 동안 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 2개 국가를 대상으로 ‘2023 TASK 사업 초청연수(섬유분야)’를 개최한다.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주최하는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 개도국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국내초청 연수에는 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의 정부 부처, 협회, 기업 경영인으로 구성된 총 27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초청연수는 GFC-ASIA 국제컨퍼런스 개최 일정과 연계·초청해 국내·외 선진 기술트랜드 방향을 제시하고 참여국가의 섬유산업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다이텍연구원을 비롯한 부성TFC, CLO, 일성기계공업, 굿유 등 국내 선진기술 섬유기업 견학 및 대구섬유박물관(DTC), 동대문패션비즈센터 관람과 양국 간 B2B 연계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데이’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 홍성무 원장은 “양국 섬유산업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하며,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 간 섬유산업 협력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현재 진행 중인 TASK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후속 프로젝트도 함께 협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연수단 대표인 인도네시아 산업부 판디앙간 아디 록만토(Pandiangan Adie Rochmanto) 섬유⋅가죽⋅신발과 과장은 “TASK 사업이 인도네시아 섬유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기업들로부터 기술지도 효과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받고 있다”며, “TASK 사업을 통해 한국 및 키르기스스탄 섬유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키르기스스탄 연수단의 대표인 무라타리에브 마랏(Murataliev Marat) 국회의원은 “한국 섬유산업 연수경험이 키르기스스탄 섬유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TASK 사업 이후에도 섬유 관련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을 통해 한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다이텍연구원 ‘2023 TASK 사업 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 초청연수’ 개최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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