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IT와 융·복합 통한 스마트의류 중심 산업 개편으로 섬유제조 활성화 모색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경기도 섬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방안 방향 제시해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www.gtia.or.kr)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제조 활성화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2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스마트 텍스트로닉스센터를 참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섬유산업의 미래상을 그리기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김규식 경제기획관, 도내 섬유기업인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IC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섬유 제조설비 및 완제품, 염색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참가자들의 열띤 논의가 있었다.
섬유기업 간담회는 스마트 의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보건, 방역/안전과 연계한 섬유산업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모든 참석자들이 공감했으며, ICT 기술 등 산업간, 기술간 융합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섬유 중간재 중심의 산업에서 IT와 섬유간 융·복합된 스마트의류 중심의 산업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으로, 국회토론회 및 전문가 간담회, 연구용역 등을 통해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규식 경제기획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섬유산업도 보건/방역/ ICT 등과 연계한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관련 기관,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섬유산업의 혁신을 꾀하고, 새로운 산업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서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스트림간 및 이업종과의 융합 기반 조성과 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도 섬유산업의 제조 활성화 및 기업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스마트 텍스트로닉스(Smart Textroics) : 섬유(Textiles)와 전자(Electronics)의 합성어로 전자기기가 집적된 섬유제품이나 전자기기를 입거나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섬유제품을 지칭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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