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섬유소재 코로나 극복展 ‘Now In Daegu’ 개최

대구·경북 섬유소재 코로나 극복展 ‘Now In Daegu’ 개최

6월 4·5일 양일간 섬유센터에서 수요맞춤형 소재상담회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는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지난 6월 4·5일, 양일간 서울 섬유센터(강남구 테헤란로 518) 3층, 17층에서 ‘Now In Daegu 수요맞춤형 소재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3월 개최가 취소된 ‘2020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대체해 침체된 내수시장과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외 마케팅 공백에 대처하고자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와 협업을 통해 ‘수요맞춤형 소재상담회‘를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대구·경북지역 주요 유업체 55개가 참가해 도권 중심의 대형 의류패션브랜드, 아웃도어브랜드, 의류밴더, 홈쇼핑&온라인플랫폼, 동대문시장 등의 초청 바이어와의 거래상담이 이루어졌다.

또, 국내 주재 해외컨버터, 에이전트 등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업계의 마케팅 붐-업 조성과 향후 시장 동향 대처에도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향후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섬유업계의 수요와 국내·외 시장 동향에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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