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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냉각된 내수 패션시장에 부활의 희망 쏘는 ‘풍기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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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20. 5. 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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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냉각된 내수 패션시장에 부활의 희망 쏘는 풍기인견

‘()풍기인견발전협의회중심, 인견소재·완제품 기업들 마케팅 본격화

 

풍기지역에는 풍기인견백화점을 비롯 풍기인견소재를 활용한 패션 완제품을 내수시장에 공급하는 10여개의 기업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풍기인견발전협의회의 협의회 회원사에서 생산되는 의류를 비롯한 제품과 원단에 대해서는 풍기인견임을 증명하는 택을 발행해 정품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S/S 시즌의 대표적인 패션소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풍기인견코로나19’의 진정세와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코로나19’의 팬데픽에 따른 글로벌 마켓의 수요가 얼어붙은 가운데 섬유패션산업 또한 전 업종을 대상으로 적잖은 타격이 가해지고 있다.

그나마 코로나19’의 진정국면 돌입과 생활 속 거리두기로 내수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 모드로 진입한 가운데 가장 먼저, ‘풍기인견이 시즌 맞이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어 내수시장 수요 부활 가능성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풍기인견은 친환경소재로 흡습쾌적, 뛰어난 접촉 냉감성을 자랑하는 여름시즌을 대표하는 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영주시 풍기읍 소재의 풍기인견소재생산 전문기업과 완제품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된 ()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송종명) 회원사들은 코로나 사태로 정상 시즌에 비해 한 달여 늦춰진 시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상, 4월 초에 풍기인견 의류 품평회를 거쳐 내수시장 전개를 본격화했었다.

다행히도 올해는 내수 바이어 대상의 초도물량 진행이 감소된 상황을 보이고 있지만 여타 국내 패션마켓과 비교해 희망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풍기인견발전협의회 송종명 회장은 국내 코로나 사태의 진정국면 진입 및 생활방역 전환 시점이 풍기인견 시즌 출발점으로 이어짐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비껴간 것 같다, “20여개의 풍기인견소재기업과 완제품기업들의 오랜 비즈니스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내수 패션시장을 조금이라도 녹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또 풍기인견 전문기업들이 가진 오랜 내공을 바탕으로 풍기인견 소재생산기업과 풍기인견 완제품기업 모두가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지역특산물의 품질이나 명성이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된 것임을 인정하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어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을 보호받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인견업체에서는 풍기인견이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없다.

풍기인견발전협의회의 협의회 회원사에서 생산되는 의류를 비롯한 제품과 원단에 대해서는 풍기인견임을 증명하는 라벨과 지리적단체표장 증명 택을 발행해 정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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