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맞춤형 소재상담회 ‘Now In Daegu’ 참가업체 모집 6월 4·5일, 서울 섬유센터 17층에서, 지역기업 40~50개사 규모

수요 맞춤형 소재상담회 ‘Now In Daegu’ 참가업체 모집

6월 4·5일, 서울 섬유센터 17층에서, 지역기업 40~50개사 규모

 

 

 

 

 

 

‘코로나19’의 팬데믹 전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마켓 대상의 비즈니스 빙하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그동안 멈췄던 국내 섬유패션소재기업들의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수요 맞춤형 소재상담회’가 마련된다.

내수를 비롯 글로벌마켓 비즈니스는 3월 개최 예정이었던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중국을 비롯한 해외전시회의 전면적인 취소 또는 연기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마련되는 첫 행사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의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에서 추진해온 수요 맞춤형 소재기획 상담회인 ‘Now In Daegu’의 형식을 빌어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조직위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섬유센터 17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Now In Daegu’는 내수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네트워킹 간담회가 계획되고 있으며, 지역섬유소재기업들의 아이템을 수요사(B/D)에 제안·소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경북지역에 생산 및 업무시설이 있는 섬유패션소재기업 40~50개사 정도를 참가 대상 규모로 오는 5월 13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기업에게는 소재 디스플레이용 행거와 상담 테이블 등 주요 비품이 제공되며, 브랜드, 국내 수출밴더, 프로모션 업체, 동대문,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국내 주재 해외 컨버터 등 바이어 유치 및 매칭을 통한 소재상담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상담회에 앞서 6월 4일에는 참가업체 및 참석 바이어 간담회 진행을 통해 변화하는 내수시장의 이해와 이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사전 설명회와 네트워킹 간담회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개최 및 참가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시사업본부(Tel. 053-980-2021 / 202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