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의열 회장 3연임에 임기 중 1~2년 내, 후임 회장 선출 가능성도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의열 회장 3연임에

임기 중 1~2년 내, 후임 회장 선출 가능성도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를 통해 3월 20일자로 임기 만료된 이의열 회장을 4년 임기의 3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6년간 재임해 온 이의열 회장은 연임을 고사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섬유업계의 위기국면 상황임을 감안, 회장 추대위 5인(정우영 제원화섬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 회장, 이동수 신흥 회장, 손상모 현대화섬 회장, 이의열 현 회장)의 요청에 따라 3연임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회장은 4년 임기 중 1~2년 내에 후임 회장 선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임기 중 물러날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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