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융합섬유硏, ‘제9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대상 상금 500만원, 1차 스타일화 공모 6월 24일 마감
ECO융합섬유연구원(김남영 원장)이 주최하고 산업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제9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참신한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전북의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와 한지섬유의 인지도 향상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경진대회이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대학(원)생과 취/창업 7년 이내의 창작활동 실적이 있는 신진디자이너가 대상이다.
제9회 경진대회 수상작에는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500만원), 금상 전라북도지사상(300만원), 은상 익산시장상(2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연구원장상),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등 총 1,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 심사는 실용성/상품화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며, 1차 스타일화 심사, 2차 실물의상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 패션쇼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는 6월 24일(수)까지 모집하는 1차 스타일화 심사는 디자인 및 컬러코디감각(35), 독창성/창의성(30), 소재표현력(15), 토탈코디네이션 완성도(20)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에코융합硏 김남영 원장은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는 니트와 한지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섬유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우수한 디자인 제품은 사업화를 촉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니트 &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