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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FI, 하이테크 소재경향 세미나 개최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12. 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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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FI, 하이테크 소재경향 세미나 개최

나노테크 발수·발유소재, 환경 대응형 기능성 소재 소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은 지난 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하이테크섬유 및 융합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하이테크 섬유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해외 소재개발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본 하이테크 소재경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 Inter plan, 일본의 얀 디렉터인 후지이 다쯔유끼의 진행으로 마련됐으며, 영풍필텍스, ST원창 등 전국 주요 섬유업체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나노 테크놀로지를 구사한 발수 발유 기능소재와 같은 환경 대응형 기능성 소재를 소개하는 동시에 일본의 기능성 섬유소재 스와치, 유럽 및 일본의 선진 하이테크 의류샘플을 함께 전시해 참가 업체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0년 사업수행을 통해 수집된 국내·외 최신 하이테크 섬유를 활용한 의류 10여점과 유럽 및 일본 최신 기능성 소재 샘플 80여점도 함께 전시됐으며, 일본 하이테크소재경향 및 소재 스와치 제시로 관련 업계의 신소재 기획 및 소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하이테크섬유 및 융합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정비’사업은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의 주관으로 한국 섬유개발연구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참여하는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지역산업기반구축사업).

하이테크 섬유 및 융합기술 개발에 적합하도록 연구 기반을 정비함으로써, 참여기관 간 스트림연계를 통해 대구지역 산업 발전 로드맵에 부합하는 미래형 life style 소재인 기능성 스포츠·레저 섬유제품과 환경친화 · 인체친화형 섬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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