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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FI, ‘풍기인견 명품화사업’ 텍스타일디자인 과정 호응 속 마무리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12. 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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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FI, ‘풍기인견 명품화사업’ 텍스타일디자인 과정 호응 속 마무리

디자인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별 진행으로 업계의 이해도 끌어올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는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풍기인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영주지역 인견산업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텍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북 영주지역 특산물인 풍기인견의 디자인력 향상을 위해 인견(비스코스레이온) 관련업체의 텍스타일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능력 향상 및 인견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상품개발을 위한 컬러기획, 텍스타일 디자인,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트렌드 분석의 내용등 디자인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별 진행으로 업계의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1회, 총 5회에 걸쳐 영주 풍기직물협동조합에서 개최됐으며, 인견 산업과 관련된 제직, 패션, 침장, 유통업체에 이르는 다양한 업계의 대표자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상품개발에 따른 최신 동향정보 및 기획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뒤따랐던 업계에 디자인 관련 교육의 기회가 제공됨에 따라 높은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풍기인견 명품화 사업’은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지자체(경북도, 영주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 섬유관련 연구기관과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 (주)루디아, 우백레이온코리아, 실크로드 등 생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10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3년에 걸쳐 풍기인견산업 통합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인견제품 다양화 기술개발, 마케팅 등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전문인력양성과 인견제품 디자인개발 및 마케팅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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