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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어패럴 ‘잉어(ing·∧)’ ‘이시아폴리스’ 1호 입주기업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12. 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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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어패럴 ‘잉어(ing·∧)’ ‘이시아폴리스’ 1호 입주기업

B·I 선포식 및 신사옥 준공기념식 계기 제2도약 기반 다져

 

 

 

<잉어의 새로운 B·I >

 

 

 

진영어패럴(대표 박웅규)의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잉어(ing·∧)’가 지난 6일, 대구시 동구 봉무동 소재의 ‘자족형 첨단혁신신도시’를 표방하는 ‘이시아폴리스(Esiapolis)’에 첫 입주했다.

진영어패럴은 이 날 오후 2시, 진영어패럴 신사옥 광장에서 대구시 및 지역 섬유·패션 관계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I 선포식 및 신사옥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박웅규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2001년 브랜드를 론칭시킨 후 지금까지 전월·전년 대비 매출부분에서 역신장한 전례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유지해왔다. 이 같은 매출신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국내시장에서 세계시장으로 무대를 넓혀나가는 게 희망이자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영어패럴의 ‘잉어’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매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패션쇼 개최 등을 통해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잉어’의 이미지 확대·정착에 노력해왔다.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는 진영어패럴은 ‘잉어’ 론칭 첫 해인 2001년 매출 20억원으로 출발해 2006년에는 총매출 실적 100억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및 ISO9001 인증, 패션연구개발 벤처기업, 우수중소기업, 굿디자인 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 패션기업이 갖춰야한 요건을 갖춘 진영어패럴은 현재 30여개의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리점을 전개하고 있다.

 

내수 시장과 함께 해외마켓 공략도 가시화시켜나가고 있다.

올해 중국 현지 무역회사를 통한 완제품 10년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는 한편 지역 패션브랜드 최초로 북경, 천진 우의상장 백화점 등 7곳에 매장을 개설했다.

진영어패럴은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 중국 현지에 100여개 매장으로 판로를 확대시켜나간다는 계획이며, 일본, 홍콩, 대만 등 해외 바이어들로 부터 독점 판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자족형 첨단혁신신도시를 표방하는 ‘이시아폴리스’ 1호 입주기업인 진영어패럴은 사옥 이전과 함께 새로운 B·I를 개발·발표했다.

브랜드 ‘잉어(ing·∧)’의 명확한 입지와 시장경쟁력 강화, 국내·외 마켓 환경에 부합하는 시각적 이미지 통일화를 위해 디자인 개발된 로고는 유동적이고 아름다운 유선으로 여성의 행복을 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적용성으로 ‘잉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스토리화해 표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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