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더(Winder) 차별화 전문기업 - 한국테크
의류·비의류용·산업용 등 틈새시장 확대 꾀해
와인더(Winder) 전문기업인 한국테크(대표 권영호, ktc-winder.com) 가 와인더 공급 분야를 다각화·전문화하는 한편 의류용 일변도에서 벗어나 비의류용 및 산업용섬유분야로의 틈새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테크는 와인더 분야 아이템만을 특화분야로 차별화 전개해나가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마켓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
와인더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랜덤(Random) 방식 와인더에서 디지콘(Digicon) 방식 와인더로, 더 나아가 프리시전(Precision) 방식으로의 마켓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특히 여타 국내 메이커들은 연사기 및 각종 사가공기 등과 함께 구색 아이템으로 전개하는데 반해 와인더 분야만을 특화시켜 마켓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테크의 권영호 대표는 “기존, 화섬 직물· 포염(원단염색) 일변도의 아이템 전개에서 천연섬유 및 아이템의 다양화와 사염 중심의 고부가화·차별화 마켓이 급부상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 같은 마켓의 흐름의 중심에는 반드시 사가공이 뒷받침돼야하며, 사가공 및 염색가공을 통한 퀄리티의 안정화와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와인더기의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향후 전망을 간접 피력했다.
한국테크는 최근 마켓의 흐름이 의류용 중심에서 비의류용 및 산업용 섬유로의 전환과 확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전제, 이들 분야 타깃의 와인더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PVC얀 코팅 분야와 은 나노 사염 분야 등에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카본 섬유를 비롯 특수용도성 직물에 채택되는 고강력사 등을 최적 퀄리티로 와인딩 할 수 있는 신 모델 개발에 한창이다.
해사성과 텐션의 안정성을 자랑하는 한국테크의 와인더는 현재, ‘KTC 202와인더 - Dye package winder '와 ‘KTC 302리-와인더 ’를 중심으로 어셈블리 와인더, 다이패키지 와인더, 리-와인더, 행크-투-콘 와인더 등을 공급하고 있다.
‘KTC 302 리-와인더’와 함께 호평받고 있는 ‘KTC 202 와인더’는 프리시전 타입으로 다양한 사종의 권취, 감권 테이퍼를 최대 35도까지 자유자재로 변경가능하며, 권취에 다른 장력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권취량에 따라 장력을 변화시켜 최적의 권취 장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캠 박스에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가공사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속가동에 따른 소음 최소화 및 TPM 변화가 없는 게 특징이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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