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지속 가능한 미래 여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기술 교류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활성화 기술교류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 지속 가능한 미래 여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기술 교류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활성화 기술교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월 20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활성화 도모 기술교류회’를 주제로 주요 연구 성과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는 나무 조직의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로 쪼갠 천연 고분자 물질이다.
분자 간 결합력이 탁월해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셀룰로오스를 활용하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술 수요를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저비용·저에너지 원료 공급을 위한 대량생산 공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국내 펄프 기반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양산 공정 모델 개발, 나노입자를 활용한 셀룰로오스 다공성 구조제어 방법 및 필터 제조(권재경 박사) ▲목재 기반 유도체화 펄프 활용 이차전지 음극용 바인더 제조 기술(전상진 박사) 발표가 있었다.
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의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센터 소개 및 기술 지원 사업 설명(정용일 센터장),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의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설명(박기륭 팀장)도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전상진 박사는 “목재 성분을 활용한 소재 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친환경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산업현장과의 융합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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