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미러(DAILY MIRROR) - 2025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데님의 본질을 ‘존중’과 ‘가치’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선보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 2025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데님의 본질을 ‘존중’과 ‘가치’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선보여

▶데일리 미러 서울패션위크 2025 F/W

 

디자이너 브랜드 ‘데일리 미러(DAILY MIRROR)’가 2월 7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25 F/W 컬렉션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과 패션 피플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 런웨이 무대를 선보였다.

 

데일리 미러는 ‘DE(~에 대하여) NIM(님)’을 시즌 컨셉으로 오랜 세월 견고하고 지속적인 특성을 지닌 데님 소재를 한국어 존칭인 ‘NIM(님)과 연결시켜 존중과 가치를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4년 김주한 대표가 런칭한 브랜드 데일리 미러는 현시대적 트렌디한 흐름을 반영해 매니시와 페미닌의 중성적 조화로 풀어나가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특히, 미니멀리즘과 정제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다.

 

김주한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서 예술가 백남준 작가와 그의 아내인 구보타 시게코의 예술적 동반자 관계로부터 영감을 받아 예술과 사랑, 교감의 의미를 패션으로 풀어냈다. 서로 다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예술이 되는 순간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DE(~에 대하여) NIM(님)’이라는 테마 속에서 백남준 작가의 예술적 철학을 오마주하며 구보타 시게코와의 존경과 관계의 의미를 컬렉션에 담아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25F/W 컬렉션에서는 생지 데님 소재를 처음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감각을 더해 확장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트위드, 울 혼방, 리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감성과 유연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또, 데일리 미러가 지속적으로 추구하

며, 실천해 가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사이클 안감을 사용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데일리 미러 서울패션위크 2025 F/W

 

블랙을 메인 컬러로 블루,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등의 포인트 컬러를 믹스앤매치 해 사용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브랜드 특유의 정제된 디자인과 디테일을 확고하게 보여줌으로써 데일리 미러만의 무드를 완성했다.

 

이날 컬렉션에는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와 셀럽 등 많은 패션인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하나은행, 니울, 어크루아이웨어, 롤링롤라이, FURORE, 주스앤그로서리, 블리스라운드 등의 국내 여러 기업들이 데일리 미러의 협찬사로 함께했다.

 

한편, 데일리 미러는 매년 꾸준한 국내외 수주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들로 부터 호평받고 있으며, 해외 쇼룸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오는 2월 15일 성수동 데일리미러 쇼룸에서 25FW 컬렉션 라인을 직접 만나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3월 22일 삼성동 하나은행 클럽원에서 뷰티한국과 하나은행이 주회하는 ‘서스테이너블 K-패션아트쇼’에서 백남준작가와 함께 선보인 에피소드 1을 잇는 에피소드 2가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www.dailymirror.kr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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