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 인도 꾸러미 전시 및 연계교육 마련
신들의 나라 인도여행, 어린이 문화체험, 8월 4일까지
대구섬유박물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도를 소개하는 꾸러미 전시와 연계 교육을 선보인다.
전시자료는 ‘나마스떼 인도’의 작은 꾸러미이다.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이 개발한 여러 나라의 생활, 놀이, 복식 등의 실물 자료가 담긴 체험교구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작년 태국 꾸러미에 이어 ‘나마스떼 인도’의 작은 꾸러미를 대여했다.
인도의 복식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는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어린이체험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시에서 인도의 전통 복식과 다양한 신을 가지고 있는 인도의 독특한 문화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5세부터 9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프로그램 ‘신들의 나라, 인도여행’은 고대 인도의 보드게임인 파치시를 각색한 미션형 보드게임이다.
미션 장소마다 인도에 대한 문화, 종교, 언어, 생활 등을 주제로 오감을 사용해야 하는 다양한 미션이 주어진다.
어린이들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인도의 문화를 익힐 수 있으며, 신들의 나라인 인도를 탐구하며, 다양한 신 스티커도 만들어 본다.
특히, 보드게임 체험 과정은 또래 간 유대감 형성에 주목해 기획했으며,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은 7월 20일~21일, 8월 3일~4일, 매일 2회씩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7,000원)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tmuseum.org) 교육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https://www.smarttexcrew.com/post/고밀도-초극세사-침구류-진드기-미통과-차단-시험-진드기-방지-신뢰성-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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