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일본 대형 유통사와 수출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확대

트렉스타, 일본 대형 유통사와 수출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확대

일본 티아이씨 코퍼레이션과 매년 2만족 규모 신발 수출 계약 체결

 

 

▶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사진 왼쪽), 티아이씨 코퍼레이션(TIC Cooperation) 히토시가루베 CEO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티아이씨 코퍼레이션(TIC Cooperation)과 일본 정식 수출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트렉스타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부터 3년 계약으로 매년 5만 족 규모의 신발을 수출 오더 할 예정이다.

 

2023년 2월부터 첫 수출 오더로 5천 족 정도의 물량을 진행하며, 수출 오더 규모를 확대해 일본 백화점의 프리엄 신발 편집샵 34개 매장을 포함해 일본 전역의 고급 신발 전문매장들을 통한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트렉스타와 계약을 맺은 일본 유통사 티아이씨 코퍼레이션(TIC Cooperation)은 일본 내 백화점, 고급 슈즈샵 등에서 고가의 상품만을 취급하는 회사로 트렉스타의 고가 고어텍스 제품 판매에 최적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일본에서 대중적 평판의 트렉스타를 최고급 신발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트렉스타의 독자적 특허제품인 핸즈프리, T-spike, TSafe, Icelock, 안심신발 등도 일본시장에서 유통채널 가속화 및 활성화가 전망되고 있다.

트렉스타는 1994년 브랜드 등록과 동시에 일본 수출을 시작할 정도로 우리나라 신발업계에서 유일한 수출주도형 회사로서 현재 유럽 및 미주, 남미등 세계 60여개 국가에 신발을 수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의류도 세계 각국에 본격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 수년 동안 트렉스타의 수출물량이 매년 30퍼센트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올 해도 30퍼센트 이상 수출물량이 늘어 날 전망이다.

 

최근 ‘ISPO 뮌헨 2022’ 박람회’를 통해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등 전 유럽에서 트렉스타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강화 했으며, 특히 독일에서 1,200개의 신발 스토어를 운영중인 SABU와 약 3,000개 스토어를 운영중인 Inter Sports와의 계약을 통해 올해 가을부터 트렉스타 제품을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트렉스타, 일본 대형 유통사와 수출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확대 > 아웃도어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트렉스타, 일본 대형 유통사와 수출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확대 > 아웃도어 | 한국섬유경제

www.smarttexcrew.com  

뉴스 정보 서비스 | 스마트텍스크루 |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