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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지역 3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통계 및 공지

by 텍스뉴스 Texnews 2022. 4. 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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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지역 3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스트림 전반, 원가상승분 완제에 반영하지 못해 채산성 악화 어려움 가중

 

 

 

대구경북 월별 섬유수출 추이

 

체감경기 종합지수 (BSI)  월별 추이

 

 

분야별 실적 및 전망 체감 지수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대구경북섬유연합회는 지난 41일부터 15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섬유 경기동향 설문조사 결과와 3월 지역 섬유산업 수출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 3월 섬유 수출은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직물 및 의류 등 섬유 수요를 바탕으로 미국, 중국 및 아세안 등으로의 수출이 고르게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한 275.2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섬유사 66.2백만달러, 섬유직물 148.5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 대비 8.9%, 19.5% 증가한 반면 섬유원료 42.9백만달러, 섬유제품 17.6백만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 대비 10.7%, 5.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과 니트는 전년동월 대비 각각 34.8%, 46.9% 증가한 48.3백만달러, 28.2백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3월 대비 폴리에스터 직물은 2.1%, 니트는 29.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국별 섬유 수출을 살펴보면 전년동월 대비 미국(15.7%), 중국(28.4%), 베트남(14.5%) 등에서 증가한 반면 터키(1.2%), 일본(4.2%) 등에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4월의 체감경기 종합지수(BSI)는 계절적 성수기 및 섬유제품의 오더 증가로 소폭 상승한 97.1로 조사됐으며, 5~6월도 소폭 상승한 99.6로 전망했다.

 

 

대구·경북지역 3~4월 매출 관련 체감지수는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해 내수와 수출 각각 97.3, 110.0으로 조사됐으며, 5~6월도 각각 107.3, 110.0으로 전망했다.

 

한편, 원사업체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원료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나 원가 상승분을 원사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채산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원료가격 강세가 이어진다면 원사가격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일 기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지역 3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지역 3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 섬유/소재 | 한국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지역 3월 섬유 수출실적 및 경기동향 발표 스트림 전반, 원가상승분 완제에 반영하지 못해 채산성 악화 어려움 가중 2022-04-27 19:04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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