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조합 - ‘2021 한-중동 하이브리드 상담전시회’ 온라인 개최
10개 섬유기업 참여 총 91건 상담, 약 961만 9천달러 상담실적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은 3월 9·10 양일 간 대구 중구 섬유회관 3층 ‘스페이스오즈’에서 ‘2021 한-중동 하이브리드 상담전시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국제통상과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섬유수출 중소기업의 2021년 해외 판로 확보 및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서 마련됐다.
직물조합 관계자는 “중동지역 섬유소재 수출 관련 온라인 상담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각적 노력을 통해 중동지역 바이어를 온라인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섬유소재의 비대면 글로벌 수출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개척 대응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상담회는 국내 10개 섬유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총 91건의 상담을 통해 약 961만 9천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섬유직물조합은 두바이 아라비아 현지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해외마케팅용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등 하이브리드 상담전시회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진행했다.
상담회가 진행된 두바이 현지 코트리야드 호텔에서는 국내 기업의 샘플을 전시해 상담사와 바이어 간 1차 상담을 진행한 이후 샘플 심층상담 일정(시차)에 따라 비대면 존에서 국내 기업과 화상상담이 진행됐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지역 섬유소재기업들의 수출 증진을 목표로 개최되는 비대면 라이브 상담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요한 판매활동이 될 것”이라며, “두바이 현지는 물론 주변 국가로의 글로벌 거점 확대·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마케팅 라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국비 예산확보로 ‘개인맞춤형 의료제조기반 섬유패선 특화 공간’인 ‘스페이스오즈’를 운영 중이다.
총 650㎡ 면적의 이곳에는 ▶원단쇼룸 ▶강연장 ▶워크룸 ▶패턴실 ▶스튜디오 ▶섬유패션공작소 ▶봉제실 ▶공동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진일 기자>
ktenews.co.kr/bbs/board.php?bo_table=textile&wr_id=5150
직물조합 - ‘2021 한-중동 하이브리드 상담전시회’ 온라인 개최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직물조합 - ‘2021 한-중동 하이브리드 상담전시회’ 온라인 개최 10개 섬유기업 참여 총 91건 상담, 약 961만 9천달러 상담실적 2021-03-22 12:07 직물조합 - ‘2021 한-중동 하이브리드 상담전시회’ 온
ktenews.co.kr
친환경·기능성 이너웨어 및 패션의류 전문기업 천우섬유 (0) | 2021.03.22 |
---|---|
㈜큐어셀(CURECELL) - 패브릭 마스크와 부직포 마스크 융합형 출시해 (0) | 2021.03.22 |
대경섬산연 - 탈(脫)플라스틱 확산 위한 ‘고고(GOGO) 챌린지’ 동참 (0) | 2021.03.22 |
‘숙면’과 ‘꿀잠’ 용품시장, ‘슬리포노믹스와 슬립테크’로 주목 (0) | 2021.03.22 |
‘2021 대한민국꿀잠페스타’ 3월 26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0) | 2021.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