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뉴욕 현지 바이어 초청 온&오프 융합 기획전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뉴욕 현지 바이어 초청 온&오프 융합 기획전

11월 10일부터 3일간, 르네상스 미드타운 호텔에서 소재기업 프로모션 진행

 

▶2017년 뉴욕 우수바이어 초청 신상품 기획전 사진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윤상배)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뉴욕 르네상스 미드타운 호텔에서 뉴욕 바이어 초청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의 뉴욕지사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 50~80여명을 초청, 뉴욕지사에서 직접 대면상담과 온라인 화상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COVID-19로 인해 해외 전시회 및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해외 마케팅 활동의 애로로 고전하는 업체들에게 뉴욕의 다국적 브랜드 및 거래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단비와도 같은 기획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제품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주관하고 있는 ‘글로벌섬유패션공급망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105개사의 아이템뿐만 아니라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10개 업체의 주력 제품, 글로벌 환경기준 대응 친환경 섬유소재 제조 지원사업 지원대상기업의 RECYCLE 소재, 생활용 섬유제품과 고부가가치 패션소재사업 참가업체의 품목이 대거 참가한다.

또, 관련 아이템들은 의상, 소재북, 행거 등으로 재탄생되어 바이어들에게 소재 소싱의 영감을 제공하고,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 영감(Inspiration)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상배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은 “이번 기획전은 금년 COVID-19 사태로 업체뿐만 아니라 바이어도 아이템 소싱에 차질을 빚는 상황 속에서 뉴욕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 기회를 제공해 한국산 고부가 아이템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현지 지사를 활용한 특화된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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