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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 입주업종 다변화로 새로운 활로모색 염색업계 장기 침체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장기발전위원회’ 발족 공단 입주업종 다변화, 내수·수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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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20. 9. 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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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 입주업종 다변화로 새로운 활로모색

염색업계 장기 침체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장기발전위원회발족

공단 입주업종 다변화, 내수·수출시장개척, 금융지원 알선 등 돌파구 모색

 

 

 

 

대구염색공단은 과거 수년간 침체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내수와 수출길이 막힘에 따라 입주업체 가동률은 50% 내외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8. 24일 개최된 공단 제9차 이사회에서 현 염색업계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당면현안 해소를 위해 대구염색공단 장기발전위원회를 발족·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염색공단 장기발전위원회는 위원회의 역할 수행을 위해 공단 임직원 및 이사, 입주업체대표 11, 대구시, 서구청, 학계, 관련 전문가 등 외부자문 7인 등 총 18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 지난 923,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는 한편, 매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임시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현재, 염색업종으로 국한되어 있는 대구염색산단 입주 업종을 타 업종도 가능하도록 폭넓게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검토와, 내수 및 수출시장 개척, 입주업체 금융지원 알선, 염색신기술 개발보급 등 위기극복 방안 마련과 염색산단의 장기발전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이다.

 

한편, 최근들어 염색산단 입주업체의 업종 다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7, 127개 공단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입주업종 확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업종확대 82%, 기존업종 존치 18%로 업종확대를 요구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 2025년까지 국비 및 시비 약 2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염색산단 재생사업은 주차장 및 녹지조성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종전 염색 단일 업종만 입주 가능하던 것을 지식산업센타를 건립할 경우, 근린생활시설과 일부 타 업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조건부로 유치업종을 소폭 완화한 바 있다.

그러나 대구시의 입주업종 조건부 완화는 입주업체에서 기대하는 큰 폭의 완화와는 거리가 있다는 시각이다.

 

김이진 이사장은 이번 대구염색산단 장기발전위원회가 발족, 운영되면 입주업체의 경영난 타개와 염색공단의 장기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입주업체 경영안정과 염색공단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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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 입주업종 다변화로 새로운 활로모색 염색업계 장기 침체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장기발전위원회’ 발족 2020-09-23 21:42 대구염색공단, 입주업종 다변화로 새로운 활로모색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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