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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공공연구소, 연대와 협력으로 소부장 기술 자립화 선도 융합혁신지원단 출범식 및 자동차 상생협력 협약식 개최

통계 및 공지/섬유산업 정부· 기관 정책

by 텍스뉴스 Texnews 2020. 5. 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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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공공연구소, 연대와 협력으로 소부장 기술 자립화 선도

융합혁신지원단 출범식 및 자동차 상생협력 협약식 개최

 

융합혁신지원단은 출연연 14, 전문연 7, 기타 공공기관 4, 민법상 비영리기관 6, 연구조합 1개 등 32개 공공연구기관의 기업지원 협의체로 구성됐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산업 기업의 기술지원을 목표로 32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이하, 융합혁신지원단)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섬유산업 전문연으로는 다이텍연구원이 재료연구소를 대표연구기관으로 하는 응용소재분야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7, 대한상의에서 성윤모 장관, 대표 공공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융합혁신지원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20.4.1)에 맞춰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효율적으로 지원을 하기 위한 것으로 융합혁신지원단과 기업 간 협력모델의 첫 번째 사례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소부장 기업들의 지원수요가 높은 정부출연연, 특정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접근성을 고려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석영철 원장이 단장을 맡기로 했다.

융합혁신지원단 내에는 참여기관장이 위원인 운영위원회를 두는 한편, ‘기업지원데스크를 설치해 기업의 기술지원 수요와 융합혁신지원단 지원서비스의 연결, 참여 기관들 간 협력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융합혁신지원단의 출범으로 소부장 기업들은 11천명의 연구인력과 26천개의 테스트장비 등 공공연이 보유한 연구자원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융합혁신지원단에 속한 연구인력과 장비를 DB화하고, 연구인력의 기업파견 등에 대한 지원 및 인센티브 등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테스트베드 장비구축 1,394억원, 신뢰성활용 200억원, 양산평가 400억원 등 약 2,000억원을 투입해 100대 핵심품목의 기술개발 성과가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국제공급망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상황이라며, 융합혁신지원단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공공연구소 기관장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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