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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입암지구 섬유중소기업 협동화단지 입주업체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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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18. 8. 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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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입암지구 섬유중소기업 협동화단지 입주업체 모집 나서
각종 자금지원·세제혜택, 섬유 주력업체간 협업·집단화 모델단지로 주목



▶양주시 입암지구 섬유중소기업 협동화단지 구성/활용도 및 조감도






▶입암지구 협동화단지 사업부지의 주요 특성





경기도 양주시 입암지구 중소기업 협동화 단지에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양주시 입암지구 중소기업 협동화단지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후원 하에 시공사 (주)인터불고건설과 시행사 (주)테크존이 국내 중소기업업체의 R&D 센터,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등을 수도권에 집적시켜 효율적인 사업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하는 중소기업 산업특화 협동화 단지이다.
협동화 단지는 수도권에 제조사를 운영하는 업체들로 하여금 대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장과 관련 부대시설을 집단화 및 협업화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통해 독자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 경영개선, 원자재 구매 관리, 품질관리, 판매 및 수출협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최적의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제조업의 환경개선 및 이윤추구를 극대화하는 데 있다.
조성되는 협동화단지는 양주시 입암지구(양주시 남면 입암리 114-24 일대, 2만72평)로 현재 양주시 산업형 지구단위계획승인(실시계획승인 포함) 및 토목공사가 진행중이며, 2018년도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장착공시기는 2019년 2월부터 가능하다.
양주시의 계획관리지역으로 산업형지구단위구역, 시가화 예정용지이며, 중소기업육성자금(분양가격의 최대 80%) 융자·지원이 가능하고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밖으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액감면과 법인세 과세특례 및 협동화실천계획 승인 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지방세 특례 등의 세제혜택이 부여된다.
또, 포천, 양주, 구리 간 고속도로(2017.6.30. 개통), 제2외각순환고속도로(2020년 개통) 등 인근 파주 등 경기 북부지역의 주요 산업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지가 상승이 전망된다. 특히 제2외곽순환도로 광적IC(남면 경진리)가 3KM에 위치하여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전체부지는 기본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인허가가 완료됐으며, 분양면적은 최소 1천평, 최대 3천평이다.
시가화 예정 용지인 동시에 도시지역 준 공업지역으로 편입 추진 중임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 350% 이상으로 이용도가 제고되고 있으며, 폐수처리가 가능한 산업형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조성된 단지는 공장용지 3블록 17,533평과, 근생용지 4블록 2,188평 등으로 생산시설 및 R&D센터, 전시판매시설 및 공동물류창고, 오피스텔형 공동기숙사, 구내식당 및 편의시설 등으로 계획돼 있다.
이에 따라 섬유업체 입주업체 모집을 수행하고 있는 지오시스템(대표 신현구)은 오는 11월 말까지 섬유분야 염색가공 및 후가공, 편직(니트) 등 관련 중소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희망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분양가격은 평당 120만원(오폐수 설비 설치비 포함 50만톤/일)이며, 입주신청 금액(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3~5개업체 이상 규합 후 협동화단지 실천계획승인신청-실태조사(중소기업진흥공단)-심사위원회-실천계획 승인(신청일로부터 30일 소요)의 절차를 거쳐 협동화단지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협동화자금 융자신청-협동화단지 자금지원 결정통보-자금집행의 절차를 밟지만 준공 이전에도 사업부지 매입대금 집행이 가능하다.
지오시스템의 신현구 대표는 “중소섬유기업이 중심이 된 협동화단지가 조성될 경우, 입주기업간 긴밀한 공조시스템으로 급격한 대내·외 변화환경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섬유스트림 기업 간 밀착대응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성장가능성과 경쟁력 확보 및 비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협동화단지의 이용 및 활용도 측면에서 중소섬유기업이 주력생산 아이템을 대상으로 협력화 및 집단화를 추진할 경우, 뛰어난 입지적 장점은 물론 주변 인프라와 기반시설을 활용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 시너지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양 및 입주 문의 : 지오시스템 전화 02-857-6737/ 010-3721-0036(신현구)
                           인터불고건설분양사무실 02–3789-7775  010–3775-4041(조영종)       


<김진일 기자> http://k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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