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개발한 온도조절소재 ‘아웃라스트(OUTLAST)’, 전방위 마케팅 전개
씨앤케이(주), 아웃도어·신발·이너웨어·침구 등 마켓 섹션 별 전략화 대응 총력
<Outlast 침구제품-좌측, 아웃라스트 이너웨어 제품-우측>
NASA에서 개발된 체온조절 소재 ‘Outlast(아웃라스트)’ 원사, 원단소재가 내수마켓 공략을 세분화·전략화 전개되고 있다.
‘아웃라스트’소재를 국내 수입· 공급하고 있는 CnK(주)(대표 조석재, www.cnkkorea.co.kr)는 올 초 국내 아웃도어 소재개발·공급 전문기업인 거룡무역(대표 오승현)과 아웃도어 브랜드 타깃의 전략적 대응을 공조키로 한데 이어 최근엔 국내 대표 침장 전문기업 및 이너웨어 분야 소재공급 전문기업(빅엔빅 섬유)과도 전략 대응키로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PCM(Phase Changing Material, 상변환물질)인 아웃라스트(OUTLAST)기술은 체온이 올라가면 이를 흡수해 저장하고 반대로 체온이 내려갈 경우 열을 방출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허기술이다.
NASA(미 우주 항공국)에서 우주 탐사시 우주인을 예측 할 수 없는 외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발돼 우주복에 사용 되었으며, NAVY SEAL U.S.A(미 해군 특수부대), Air Force(미공군)등에 사용 중에 있는 최첨단 온도조절 소재인 P.C.M(Phase Change Materials)의 국내 공급은 씨엔케이(주)가 담당하고 있다.
현재 모자, 의류, 신발, 자동차, 스포츠용품 등의 소재로 사용될 원단과 원사에 적용해 제조· 공급되고 있다.
씨엔케이(주)의 조석재 대표는 “아웃라스트 소재의 경우 의류, 신발, 침구, 이너웨어 등 적용분야가 폭넓게 접목·마켓 전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침구, 이너웨어분야 접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내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패션·의류분야를 대상으로 마켓을 세분화시키는 동시에 전략적 마켓 전개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Not too hot. Not too cold. Just right’를 모토로 마켓 전개되고 있는 ‘아웃라스트’ 소재의 내수시장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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