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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예술전시회 및 자연염색심포지엄 & 전시회, 성황리 개최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10. 1. 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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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예술전시회 및 자연염색심포지엄 & 전시회, 성황리 개최

대구를 자연염색 특화지역으로서의 강점 부각시키는 계기

일상생활에서의 섬유직물에 새로운 예술적가치 제시 부여

대구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패션센터가 추진한 ‘자연염색심포지엄 & 전시회’와 ‘2009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가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패션센터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엑스코와 패션센터에서 3일간 4개의 세션과 20여편의 포스터 세션으로 구성·마련된 ‘2009자연염색심포지움&전시회’.

지난해 구축된 세계적 자연염색 전문가와 학계, 연구계 간의 교류를 촉진시킴으로써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구를 자연염색 특화지역으로서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학술적 정립이 부족한 자연염색 분야의 새로운 연구결과와 기법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등이 선보여 자연염색 관계자, 산업체, 공방, 예술작가,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

18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외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섬유예술작가와 패션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패브릭 아르케(Fabric Arche, 섬유의 원형)’라는 주제 아래 ’숨쉬는 결‘, ’도전하는 패션’, ‘빛과 색’이라는 3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전시된 ‘2009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

텍스타일 아트를 중심으로 패션, 예술영상, 회화, 조각, 설치의 다양한 영역에서 파격적이고 신선한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통적인 개념의 생활직물과 조형예술작품간의 상호 연계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전달해 일상생활에서의 섬유직물에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선보였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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