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FCK) - ‘제13회 닝보국제복장박람회’ 참가

 한국패션센터(FCK) - ‘제13회 닝보국제복장박람회’ 참가

    대·경지역 패션기업 9개사 공동관 출품, 130만불 수주 목표

   

한국패션센터(소장 우정구)는 지역 우수패션업체의 판로개척 및 업체 마케팅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일 부터 25일까지 ‘닝보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닝보국제복장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패션센터는 지역 참여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지원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반드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대구 ․ 경북지역 9개 업체가 공동 출품하는 이번 전시·참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패션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발전과 신수요 창출이 목적이다.

참가업체는 도미니크(박희경 대표), 엠더블유(홍정표 대표), 세브란스까운사(정순원 대표), (주)영도벨벳(이충렬 대표), 혜성어패럴(장정애 대표), 민들레(김윤영 대표), 로시스포제(남은미 대표), 이진옥천연염색(이진옥 대표), 진영어패럴(박웅규 대표) 등 9개 업체로 약 400여점 의류와 40여점의 액세서리를 전시·출품한다.

한국패션센터는 닝보지역에 한류를 활용한 여성의류와 지역섬유산업 발전 기회의 장 마련으로 이번 출품을 통해 약 130만불의 자체 수출 목표 금액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