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아화텍스타일이 특허 개발한 감염색 양산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천염감염색 소재는 지난 울진 친환경패션쇼 최복호 패션쇼 무대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아화텍스타일 - 천연감물염색 양산체제 구축
대량생산+견뢰도+재현성 문제 말끔히 해소
패션의류, 등산복, 침장분야 접목 시도
아화텍스타일(대표 최방원)이 천연감염색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이들 바탕의 다양한 소재개발 및 공급을 본격화시켜나가고 있다.
아화텍스타일이 양산체제 성공한 천연감염색의 경우 기존 천연감염색에서 패션의류 접목이 어려운 수준의 터지감은 물론 재현성과 세탁견뢰도 등 제반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천염감염색을 비롯 천연염색 소재의 경우 시장 및 아이템 접목 확대에 앞서 최대 걸림돌로 작용했던 컬러재현성과 세탁견뢰도를 해결했을 뿐만아니라 핸드필의 대폭적인 개선으로 하이패션에서 등산복, 침장 분야 등에 이르기 까지 접목이 가능하다는 것.
최방원 대표는 “최근 친환경·에코프렌들리 소재의 마켓셰어 확대 흐름에 힘입어 천연감염색의 대량생산체제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우선 등산복, 침장분야에 우선 접목시도하고 있으며, 하이패션 마켓을 비롯 단계적으로 소재접목 및 아이템 개발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금까지 천연염색소재 마켓에서 규모화 및 대량생산체체 구축이 요망됐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힌 뒤 “감염색의 마켓진입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다양한 천연염색 양산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천연염색을 반드시 전통염색기법 바탕의 수작업에 기반 둔 한계적 접근할 게 아니라 산업화·규모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해법을 풀어나가야하며, 양산체제 구축을 기존 공방개념의 천연염색 업체를 사양화시킬 수 있다는 일부 극단적인 접근자세는 지양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에서도 전통방식인 수작업과 양산체제에 따라 생산된 제품군의 타깃 마켓은 엄연히 구별돼있다”면서 “그동안 수많은 전시회가 열렸음에도 바이어의 요구조건인 물량 및 납기, 리오더시 요구되는 컬러재현성 문제에 발목잡혀 비즈니스 상담에서 팔로우-업 진행이 불가능했다”고 피력했다.
한편 아화텍스타일은 감염색 양산화 개발 이후 국내 패션디자이너 대상의 소재 공급은 물론 프리뷰인서울(PIS) 전시 참가 등으로 에코·친환경 감염색 마켓 진입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아화텍스타일 : 053-551-6661)
<김진일 기자>
현역 기관·단체장 - 업계 ‘원로’ 대접 사라진지 ‘까마득’ (0) | 2009.10.15 |
---|---|
에스아이티(SIT) - ‘초경량 폴리프로필렌 재킷 개발 (0) | 2009.10.14 |
충남 유구 자카드 섬유마케팅센터 오픈 (0) | 2009.09.27 |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전하는 美·中 Market Report (0) | 2009.09.27 |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이시아폴리스 內 건립 기공식 (0) | 2009.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