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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패션페어(2009 DFF)’ -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대거 참가

패션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9. 8. 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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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패션페어(2009 DFF)’ -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대거 참가

  ‘SFAA Collection in Daegu’ 개최로 직물과 패션 ‘疏通과 相生’ 도모

 

 

 



‘패션도시 -대구’를 메이킹하기 위해 대구시, 경상북도,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패션산업협회, 한국패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09 대구패션페어’가 변화를  꾀하고 있다.

DFF 사무국은 지난 27일, ‘2009 대구패션페어(www.fashiondaegu.com)’ 기간에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로 구성된 ‘SFAA Collection in Daegu(2010 Spring/Summer)’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SFAA 컬렉션이 서울 역외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구패션페어 사무국인 엑스코와 SFAA(회장 김철웅)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엑스코 3층 특설무대에서 ‘SFAA Collection in Daegu’를 총 15 차례 열기로 협약을 맺었다.

특히 패션쇼 참가 디자이너들은 대구지역 직물소재를 사용한 패션작품을 선보이기로 해 대구 직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패션을 통해 서울과 대구 간 소통의 물꼬를 틀기로 한 것이다.

SFAA Collection은 한국 패션계를 이끄는 12인의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에 의해 서울패션아티스트협회(SEOUL FASHION ARTISTS ASSOCIATION)로 발족됐다.

지난 1990년 11월 제1회 컬렉션을 시작으로 매년 봄·가을 2회의 정기컬렉션을 개최해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정회원 18명과 준회원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디자이너로는 박동준씨가 정회원으로 있다.

이번 ‘SFAA Collection in Daegu’에서는 SFAA 정회원 12명과 대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4명이 함께 하게 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2009 대구패션페어는 상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국내·외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는 부스전시와 현장 패션쇼 및 수주상담이 원 스톱으로 이뤄질수 있도록하기 위해 ‘Buying Show’를 개최할 예정이며,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구매력 높은 해외 바이어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오는 10월 대구는 패션어패럴, 천연염색, 액세서리, 한복, 의류용 신소재와 안경, 액세서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SFAA 컬렉션과 결합된 한 단계 성숙된 패션 비즈니스의 장이 될수 있도록을 할 예정이며, 전국 패션애호가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패션 축제의 장이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FF 사무국은 패션페어와 ‘SFAA Collection in Daegu’이 동시개최됨에 따라 당초 행사 개최 기간인 10월 15일 부터 17일에서 10월 14일 부터 16일까지로 하루씩 앞당겼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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