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패션협회’ - 지역 패션인 역량확대 위해 전력

‘대구경북패션협회’ - 지역 패션인 역량확대 위해 전력

  신규회원 확대, 패션인의 날 체육대회, 패션페어 개최

 

<지난 2008년 개최됐던 대구경북패션인 한마음 체육대회 장면>

 

대구·경북패션협회(회장 김우종)는 지역 패션인들의 역량확대를 위해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패션협회는 패션의류기업 중심의 회원사 구성에서 벗어나 패션소재 전문기업과 패션액세서리 기업 등 패션 관련 기업들을 회원사로 신규가입시키는 등 협회 신규회원 유치의 유연화 대응 등을 통한 역량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패션협회 출범과 동시에 ‘대구패션인의 날’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 패션·봉제기업 및 기능인 및 가족들로 부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올해도 10월 18일, ‘제2회 대구패션인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15일 부터 개최되는 ‘대구패션페어’행사의 공동 주관 단체로서 회원사 모든 기업이 부스 출품하도록 방침을 정하는 등 지역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구축 및 확대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

패션협회 김우종 회장은 “협회 출범 2년차를 맞은 만큼 협회 회원사 중심의 단결된 저력과 역량 결집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패션협회는 니오물산(도현&바부도쿄), 로씨스포제,메가다인을 비롯 34개사를 협회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DTP) 전문기업인 (주)빗살무늬(대표 정순식)와 차별화 기능성 섬유 후가공 전문기업 벽진바이오텍(대표 추광엽)을 신규회원사로 영입했다.

<김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