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구패션페어’ 10월 15일부터 3일간, EXCO서 개막
비즈니스 경연장 자리매김 위한 국내·외바이어 유치에 총력
‘2009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 Fair, www.fashiondaegu.com)’가 오는 10월 15일 부터 17일 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패션협회, 한국패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대학생패션쇼’를 동시개최 행사로 소재·봉제·패션의류산업을 아우르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의류생산에서 디자인,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로 거듭남과 동시에 국내 완성 어패럴 및 신진디자이너와 바이어간 비즈니스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국내·외 유통·브랜드의 이미지 상승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3일간 개최되는 대구패션페어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아웃도어, 아동복, 이너웨어 등으로 구성되는 ‘패션관’과 인터넷 쇼핑몰, 연예인 쇼핑목, 트렌드관, 해외명품관 등으로 구성되는 ‘특별관’, 아이웨어, 벨트, 넥타이, 주얼리, 부자재 등으로 구성되는 ‘토털패션관’, 패션대학과, 기관, 단체, 협회, 패션전문지 등으로 구성되는 ‘패션정보관’등 특화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한편 패션페어 사무국은 비즈니스 경연장으로의 역할·기능 강화를 위해 참가업체 대상의 다양한 지원은 물론 바이어유치 범위 확대, 대내·외 홍보 로드쇼 개최 등을 통해 출품기업들의 수주·상담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참가업체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주요 핵심바이어 초청 및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참가업체와 바이어 비즈니스 간 리셉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사전 매칭을 통한 1:1 상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참가업체가 추천한 해외바이어에 대해서는 숙박 및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도 마련해놓고 있다.
비즈니스 마케팅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는 유력바이어 유치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글로벌 마켓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우해 중국 상해를 비롯 로드쇼와 세미나 개최를 마련해 백화점 및 대형 유통점 바이어를 유치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 심천박람회에 한국패션관 조성을 통한 바이어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 초청 트렌드 정보세미나 및 해외시장 마켓 동향 정보 제공 등 내수 바이어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전국 80여개의 백화점과 9만여개의 로드샵 관계자, 250여개의 대형할인마트, 패션쇼핑몰 유통 관계자, 동대문 의류 도·소매 및 프로모션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초청·연계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09 전국대학생 패션쇼’와 함께 전시참가업체 및 신진디자이너 대상의 패션쇼행사가 병행 마련될 예정이며, 염색가공학회 및 의류산업학회,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비롯 퍼블릭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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