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그린조이 골프웨어’
‘소비자 프렌드리’정책 - 50만 충성고객, 100만명 회원이 ‘화답’
‘그린조이 골프웨어 프렌들리’, 대리점개설 문의 쇄도만큼은 ‘고민’
‘위기’가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 그린조이 골프웨어(대표 최순환).
그린조이 골프웨어는 출발부터 철저히 ‘소비자 프렌들리’를 지향해왔다.
그 이유로 요즘 ‘즐거운 고민’이 생겼다.
신규 대리점 개설 편성(TO)은 이미 전국을 대상으로 소진됐음에도 일부 지역의 경우 밀려드는 대리점 신청과 이를 반려하는데 적잖은 고민을 토로해야하는 상황이란 것.
‘그린조이’는 현재 울산에 5곳의 대리점이 개설돼 있지만 대형 매장 1개를 추가로 오픈하는 것과 15개의 매장이 개설돼 있는 경기도에 추가로 2개의 대형매장을 오픈하는 것 및 서울에 추가로 3곳의 전시매장을 개설하는 것 등을 기획 중이다.
이렇듯 전국에 신규 개설기획·예정인 매장은 총 6곳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대리점 신청은 끊없이 쇄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신중한 환경 및 여건을 검토하는 등 고민에 빠졌다.
그린조이 본사는 이러한 대리점개설의 폭발적인 문의 쇄도는 ‘그린조이 대리점을 하면 돈을 번다’는 입소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디자인, 품질, 가격, 다양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소비자 신뢰 및 소비자 중심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그린조이 골프웨어는 50만 충성고객 매니아와 100만명의 그린조이 카드 회원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소비자 프렌드리’정책이 고객들의 ‘그린조이 골프웨어 프렌들리’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
고객사랑 실천에 심혈을 기울여온 이유로 올 봄 상품의 경우 히트 아이템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협력사들은 인기 상품의 리피트 생산을 위해 야간 연장 작업을 마다하지 않는 등 그린조이에게 기회의 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그린조이는 브랜드 이미지 확대 전개를 위해 올해부터 대대적인 광고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년 전부터 로드샵의 1위 브랜드로 부상한 것은 고객의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대외 홍보 및 다양한 품목 구성 등 지속적인 투자가 뒤따랐기 때문이라는 자체 분석에 기반한다.
그린조이는 한번 팔고 마는 브랜드가 아닌 구매고객이 또 다른 신규고객 유치로 이어지는 동시에 고객이 찾아주는 브랜드, 고객이 인정하는 브랜드로의 정착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앞선 경쟁력인 동시에 브랜드 성공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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