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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신임 이사장에 손상모 (주)현대화섬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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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09. 3. 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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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신임 이사장에 손상모 (주)현대화섬 대표 선임

  3단계사업, 7개 해외거점+6개 마케팅거점 추가구축

 

  


국내 유일의 중소섬유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난 2월 13일, 섬유회관 3층 대회의장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 (주)현대화섬의 손상모 대표를 회원 만장일치로 3년(2009.2~2012.2) 임기의 KTC 3대 이사장으로 재 추대됐다.

손상모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08년 9월, 전임 이사장의 유고에 따라 단독 추대돼 KTC 이사장직 잔여임기를 수행해왔었다.

특히 신임 손 이사장은 취임 후 2004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올해 부터 2012년까지 추진되는 3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사업비 확보 등 과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KTC는 올해 부터 추진되는 ‘3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중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마케팅 강화사업’에 전력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기 구축된 7개 해외거점(상해, LA, 모스크바, 상파울로, 뭄바이, 광저우, 산티아고, 정보 거점으로써의 뉴욕) 확보에 이어 밀라노, 홍콩, 이스탄불 등 6개 지역에 마케팅 지원 거점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전시회 참가, 수주 상담회, 선진 Promotion 기법 지원 등 중소섬유업계의 수주 활성화를 목표로 해외 마케팅 업무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트림 간 연계사업 확대를 위해 지역의 5대 섬유관련 연구기관(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한국패션센터, 한국봉제기술연구소, 한국섬유기계연구소)과 공동으로  전시회에 참가 등 대내·외 협력사업을 폭넓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KTC는 지난 2008년, 당초 수주 목표 금액이었던 1,200만불을 뛰어넘어 1,350만불의 수주실적을 나타냈으며, 지난 2004년 10월 부터 2008년 12월 까지 총 4,332만불의 누적 수주실적을 나타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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