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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Texworld February 2009’ 참가

뉴스 섹션/섬유뉴스

by 텍스뉴스 Texnews 2009. 2. 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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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Texworld February 2009’ 참가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유럽바이어 중심, 700만불 상당 상담



섬유제품 마케팅 강화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손상모, 본부장 김홍기)는 지난 2월 9일부터 4일간, 프랑스 파리 ‘Le Bourget’에서 개최된 ‘Texworld February 2009’ 전시회에 (주)백산무역, (주)시마, 세양섬유, (주)J.S Industry, (주)신화, (주)티엘 코퍼레이션, 대경Tex 등 7개 지원대상기업과 함께 KTC 공동관을 구성, 참가했다.

이번 ‘Texworld February 2009’ 전시회에서는 터키, 인도, 중국, 한국, 영국 등 38개국, 870개사가 참가, 지난 9월 전시회 대비 터키 및 인도 업체의 참가는 일부 증가했지만, 중국 업체의 참가는 307개 사에서 212개사로 크게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KTC 공동관 역시 미국 발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와 구매 물량 감소로 지난 9월 전시회 대비 상담 바이어 수가 감소했지만 원화 약세, 위엔화 및 엔화의 강세로 신규 바이어와의 상담액은 증가해 7백만불에 달했다.

상담 바이어는 유럽 Brand Garment, Trading, Wholesaler 순으로 국가별로는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유럽 바이어 중심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홍콩, 인도 등 아시아 바이어들과 의 상담이 그 뒤를 이었다. 

상담한 주요 아이템으로는, 2007년부터 시즌부터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hape Memory.

특히 이 가운데 Memory Jacquard, Span Memory 중심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S/S 시즌으로 인한 라이트한 느낌에 광택이 짙은 것 보다는 약한 느낌의 광택 아이템이 주목받았다.

Jacket용 아이템에서는 Nylon/ Polyester 소재를 비롯 아웃도어 용 아이템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한편 KTC는 ‘Texworld’ 전시회 주관사인 Messe Frankfurt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기능성관에 위치하는 KTC 공동관 위치를 Trend관 근처로 선점하는 한편 KTC 공동관 참가로 인한 신시장에 대한 바이어 개발과 정보 공유로 전시회 참가 업체뿐만이 아니라,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업체의 지원 포지션을 점차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C 공동관 운영의 장점으로 부각되고있는 업체 간 바이어 상담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유럽 지역 신시장 개척에 적극지원할 예정이며, 유럽 지역 거점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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