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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소재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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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텍스뉴스 Texnews 2008. 6.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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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약속대로 혁신적인 모습의 지나 라이트 비저네리 모델(Light Visionary Model)을 공개했다. GINA LVM는 미래 자동차에 대한 BMW의 도전정신의 산물이자 X1과 Z4 후속 등 차세대 모델의 디자인 예고편이다.

GINA는 지오메트리 앤드 펑션(Geometry and Functions In 'N' Adaptions)의 약자로 기능성과 창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기본 컨셉트를 대표하는 말이다. 디자이너는 완전히 자유로운 상황에서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플랫폼은 생산 중단된 Z8의 것을 재활용했다. V8 5.0L 엔진을 얹어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에 대응했다. 2인승 로드스터 구조의 지나 LVM은 표면에 틈이 거의 없다. 보디 전체를 유연한 직물로 덮어 도어까지 하나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속에는 와이어와 유연성 카본파이버를 넣어 버튼조작만으로 차의 디자인(에어덕트, 도어, 스포일러 등)을 변화시켜 기능성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고속 주행때에는 에어덕트를 크게해 더 많은 공기를 엔진으로 보낼 수 있고 트렁크 리드와 스포일러는 다운포스를 더 많이 얻도록 변한다. 이 신소재는 방수 효과와 내구성이 뛰어나 앞으로 보닛이나 기타 파츠에 부분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엔진룸은 지퍼를 열 듯 벌려야 볼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 모든 램프는 직물 커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운전자가 헤드램프를 켜거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테일램프의 은은한 불빛이 몽환적 매력을 준다.

<출처:오토스파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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