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따시>
<영도벨벳>
<지현섬유)
<엑스펀코리아>
<혜성어패럴 - ZIZOU(지주)>
한국봉제기술연구소 - ‘제11회 닝보국제복장박람회’참가
패션기업들 라이센스, 대리점 계약 상담 ‘러브-콜’ 이어져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닝보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닝보국제복장박람회’에 참가한 섬유·패션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참가한 패션기업 가운데 현지 기업들로부터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 및 대리점 계약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가 하면 디자인 구매 상담 등에서 심도 있는 상담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특히 진영어패럴의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잉어’와 혜성어패럴의 ‘지주’ 등 양대 브랜드는 중국 현지 패션기업들로부터 라이센스와 대리점 계약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돼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혜성어패럴의 한 관계자는 “지난 대구국제패션페어 행사에서 1차 상담한 바 있는 중국 현지 기업과의 2차 미팅은 물론 현지 라이센스 계약과 대리점 계약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기업과의 브랜드 현지 진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기대 이상의 높은 관심과 함께 현지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현지 기업과의 상담 내용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상담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영어패럴의 박웅규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와 시장조사 등을 통해 캐릭터캐주얼 시장의 현지 전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브랜드 유치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 중국 현지 대형 패션기업과의 협력·공조를 통한 브랜드 진출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대구패션브랜드의 글로벌화 대응을 위해서는 패션기업 스스로의 노력과 대응도 중요하지만, 지자체를 비롯 정부차원에서의 패션 브랜드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요구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닝보국제복장박람회에는 혜성어패럴, 진영어패럴, 영도벨벳, 곱따시, 지현섬유, 엑스펀 코리아, (주)태경코포레이션 등이 참가해 210여건, 816천불 상담실적을 나타냈으며,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과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이 163천불 가량 계약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대구 -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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