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대구국제패션페어(DIFF)'- 10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07 대구국제패션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1회 개최 규모에서 대폭 확대된 100개 업체 300부스 규모로 총 3개 관으로 구성될 계획인 가운데, 이달 중 전시기획사 선정 등을 거쳐 본격적인 행사 유치에 들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패션의류에서 아이웨어, 주얼리, 악세사리 등 토털패션페어를 지향 한다’는 점과 ‘비즈니스와 대중 패션축제를 아우르는 패션문화전시회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반영시킨 행사’를 표방하고 있는 등으로 명확한 컨셉을 제시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DIFF는 선택과 집중에 바탕 둔 전시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 밸류체인을 통한 마케팅 추구, 국내외 패션리딩 업체 유치, 섬유패션전문가와 일반시민까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패션축제 지향 등을 추진 방향으로 잡고 있어 뚜렷한 방향타 설정과 행사 성격규정 등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국내·외 패션브랜드의 유치에서 능동형태의 출품을 유도할 수 있는 메리트를 어떻게 제시하느냐와 함께 출품 브랜드 대상의 비즈니스 접목 형태와 아웃-풋을 어떻게 극대화 시킬 것이냐 등에 대한 방법적 대안 모색도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주관기관인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DIFF관련 운영위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대안마련에 들어갔다.
기획사와 사무국간 역할과 공조 포지션과 명확한 행사 컨셉을 바탕 한 행사의 기획, 바이어 및 출품업체 유치 극대화 방안 등 세부 사안이 결정되는 대로 대외 홍보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2회 DIFF 행사는 참관객 12,000명을 목표로 3개관으로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트렌드포럼관과 PID에 선보였던 유니폼 특별관, 패션쇼 및 매거진 부스 등이 새롭게 구성될 계획이다.
부대행사인 패션쇼는 ‘아시아패션위크(가칭)’로 진행하며, 중국, 일본, 홍콩, 국내 대상의 국가별 패션쇼 컨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국가 간 교류와 협력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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