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와 MOU 체결
양국 교역증진·현지 투자환경개선, 기술교류 등 갱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좌), VITAS 부득지앙 회장(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이하 섬산련)는 베트남 섬유의류협회(회장 부득지앙,이하VITAS: Vietnam Textile & Apparel Association)와 양국 섬유의류산업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상호 양해 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8월 23일, 프리뷰 인 서울(PIS)의 일환으로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MOU체결식에서는 섬산련 최병오 회장, 한솔섬유 이신재 회장, 섬산련 주소령 부회장 등 국내 관계자 20명과 베트남 VITAS 부득지앙 회장, 주한 베트남 대사관 팜 깍 뚜엔 상무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09년 양국 협회는 마케팅 및 투자유치 협력 등을 내용으로 MOU를 체결한 바, 최근 통상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EU 및 EU-베트남 FTA 협력,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 기술협력, 투자애로 해소지원 등의 현안을 추가하는 형태의 포괄적 MOU 갱신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오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30년간 섬유생산·가공·수출을 함께해 온 든든한 동반자”라고 언급하고,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양국 섬유패션 산업간 지속가능한 발전 및 디지털 전환, 공급망 이슈 등에서 전략적 파트너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ITAS 부득지앙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섬산련과 VITAS간 산업 정보 교류뿐 아니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섬유기업들과의 소통증진 및 혁신기술 교류, FTA활용 협력과 투자유치 등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 섬유산업의 해외투자 1위국으로 우리 섬유패션 제품 교역의 핵심국가”라며, “베트남의 높은 경제성장률, 젊은층의 K-컬쳐에 대한 관심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내수시장 진출 및 투자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일 기자>
https://www.smarttexcrew.com/post/한일첨단소재-미래-첨단-융합소재-플랫폼-기업-향한-hanil-way-선언
경기도·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PIS2023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 성료 (0) | 2023.08.25 |
---|---|
‘프리뷰 인 서울 2023’ 23일 개막, 섬유패션산업 순환경제 동향 한눈에 (0) | 2023.08.24 |
다이텍연구원 노조, 기본 단체협약 체결, 임금 및 단체 교섭 추진 노조 - 포괄임금제를 폐지, 선택적근로시간제 도입 등 성과 달성 (0) | 2023.08.24 |
에코융합섬유硏, 프리뷰 인 서울 2023 ‘전라북도 섬유 홍보관’ 마련 전북도 섬유패션기업 16개社 개발원단 및 제품 약 600여점 전시 (1) | 2023.08.24 |
DYETEC연구원 ‘2023 TASK 사업 캄보디아·타지키스탄 초청연수 개최 (0) | 2023.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