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할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신규 지정 / 광학크리너 전문기업 ㈜건영크리너, 블라인드 전문기업 ㈜한솔아이엠비 선정
중기부,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할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신규 지정
광학크리너 전문기업 ㈜건영크리너, 블라인드 전문기업 ㈜한솔아이엠비 선정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맞춤형 집중 지원, 세계적 선도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선정 기업 가운데 섬유소재기업으로는 초극세사 안경 크리너와 김서림 방지 크리너, 기능성 친환경 크리너 등 광학 크리너 분야의 주력 아이템 다양화로 글로벌 마켓셰어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건영크리너(대표 이상훈)와 ‘덱스터(Dexter)’ 브랜드로 블라인드 창호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한솔아이엠비(대표 조상인)가 주인공이 됐다.
특히, ㈜건영크리너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스타기업 선정에 이어 혁신형기업으로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액 및 수출액 실적을 보유한 수출 유망 기업들이 신청했으며, 지역별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35억 원이며, 평균 수출액은 1,063만 달러로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로 구성됐다.
또한 신규 지정기업 중 55%(110개사)는 비수도권 기업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 높은 기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200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묶음(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기부는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한, 17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상담(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민간 금융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 또한 활용할 수 있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 )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일 기자>
중기부,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할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신규 지정 > 섬유/소재 | 한국섬유경제 (kt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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