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硏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상호업무협약 체결 섬유산업과 수학의 기술협력체계 마련, 섬유산업 문제 해결

 

다이텍硏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상호업무협약 체결

섬유산업과 수학의 기술협력체계 마련, 섬유산업 문제 해결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와 섬유산업의 AI·빅데이터 활용 분야와 수학의 산업적 활용 분야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3월 25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양 기관 관련자와 업무협정을 맺었다.

 

업무협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섬유산업과 수학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문제해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기업 공동 지원체계 마련 등 현재 섬유 산업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학적 접근을 통해 해결하여 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양 기관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다이텍연구원 및 부산대학교 소재 빅데이터 기반 금융·수산·제조산업 수학센터 공동 주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섬유소재 산업문제해결 워크숍’을 개최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섬유산업 분야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AI·빅데이터 기술을 응용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이를 수학적 기법을 부가해 좀 더 나은 결과물로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섬유소재산업 문제 해결의 주제는 ‘섬유소재 드레이프 이미지 생성 모델’, ‘염색 색상 예측 및 레시피 추천 모델’, ‘디자인 특허 데이터 기반 유사도 분석’ 등 소재, 공정, 제품의 섬유소재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제안·논의됐다.

 

다이텍연구원은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사업’, ‘소재혁신 AI 플랫폼 사업’ 등 섬유산업 분야에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이텍연구원 홍성무 원장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섬유기업이 실질적으로 즉시 활용가 능한 컨텐츠를 확보해 섬유산업의 고도화,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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