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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성 서스펜션 패브릭의 절대강자 – ㈜윈텍스(WINTEX)

뉴스 섹션/기획기사(섬유스트림 총괄)

by 텍스뉴스 Texnews 2022. 1. 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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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성 서스펜션 패브릭의 절대강자 – ㈜윈텍스(WINTEX)

 






 

주력 아이템 원-스톱 생산공정 구축, ·복합 기초소재개발 확대

부품소재전문기업 행보 가속화 추진, 미래 지속성장 동력원 확보

 

 

 

 

고탄성 서스펜션 패브릭이라는 특화된 고기능성 소재를 주력 아이템으로 글로벌 마켓 셰어를 지속 확장하고 있는 윈텍스(대표 고인배, www.wintex.co.kr ).

 

윈텍스는 엘라스토머(Elastomer) 원사 방사에서 제직준비-제직-후가공에 이르는 고기능 탄성패브릭 일관 생산라인을 독자 구축하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이다.

 

전면 레노(LENO) 시스템을 채택해 생산한 메쉬(Mesh) 직물 소재는 의자를 비롯한 가구용에서 인테리어용, 신발, 자동차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접목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로 부터 소재 소싱 및 협력 관련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글로벌 공급망 대란의 후유증이 없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빠른 정상화 진입에는 포스트 코로나를 향한 주요 글로벌 마켓 바이어들의 대응 움직임도 한 몫했다.

 

여기에 그동안 윈텍스가 기업의 핵심가치와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던 기초소재개발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 노력이 오더 회복을 가속화 하는 지렛대 역할을 했다.

 

실제, 코로나 이전부터 글로벌 마켓 바이어들의 지속적인 ‘Something NEW’ 아이템 요구에 대한 윈텍스만의 특화된 아이템을 제시하기 위해 기초소재개발과 소재원천기술 확보에 밀착 대응해왔다.

 

고탄성 엘라스토머 원사 방사라인 증설을 통해 기초소재 아웃소싱에 따른 가격 및 비가격 경쟁력 확보의 걸림돌이 해소됨에 따라 윈텍스만의 특화된 소재개발에 운신의 폭이 더욱 확장됐다.

 

 

주력 아이템 밸류- & 신수요시장 개척, -트렉에 ESG 대응

다품종·소량 수요시장 대비한 리얼-타임 마켓 대응 기반 구축

 



 

 

다품종·미니멈 대응과 기초소재에 대한 신뢰성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으로 말미암아 수요마켓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지난해 하반기 나이키의 에어 조던36 신발 갑피용 소재에 윈텍스의 고탄성 메쉬직물 소재가 채택됨에 따라 그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는 유의미한 결실로 나타났다.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인 허먼밀러와 오카무라에 의자용 원단을 공급하고 있는 등으로 고탄성 메쉬소재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별화된 소재와 품질 기반의 안정된 공급 기반 확보가 글로벌 바이어에 알려지면서 이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밀착대응으로 볼륨 확대가 속도를 내고 있다.

 

, 완성차 기업들로부터 변화된 신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신소재개발 협업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등 다양한 수요마켓으로 부터 소재개발 및 소재소싱 상담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 회사 고인배 대표는 기초소재개발 확대를 위해 부품소재기업으로 변신을 끊임없이 시도했으며, 향후 미래시장은 독자적인 소재 보유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고탄성 원사 생산라인을 비롯 주력 아이템의 원-스톱 생산공정을 구축함에 따라 부품소재전문기업을 향한 행보를 더욱 다각화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윈텍스는 인테리어용, 의자 및 가구용, 신발용 기능성 소재분야를 비롯 미래 지속성장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동력원 확보를 위해 남이 도전하고 있지 않은 분야에서 TOP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신수요 확대와 신시장 진출을 위해 엘라스토머 베이스의 다양한 기초소재를 응용 ·용합한 신소재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열가소성 TPE 엘라스토머 신소재개발, m-PVDF 소재개발 등 향후 2~3년 내에 신소재개발을 통한 소재 원천기술 확보로 주력 아이템의 밸류-업과 신수요시장 개척이라는 투트렉의 지속성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글로벌 마켓에서 윈텍스 소재가 지닌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키는 한편, 후발 추격 브랜드 기업들을 따돌릴 수 있는 격차 확대가 목표다.

 

미국, 유럽, 중국 등의 해외시장에서 윈텍스의 충성고객을 통해 인지도와 기술력의 차이를 확보하고 있지만, 수요고객 및 시장밀착형 신제품 개발·제시 또한 대폭 강화한다.

 

다품종·소량 수요시장에 대비한 리얼-타임의 바이어 대응 기반구축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더욱 요구되는 절대요소라는 판단에서다.

 

윈텍스는 고탄성 서스펜션 패브릭의 절대강자 수성을 위한 소재부품 인프라가 확보된 만큼, 독자적인 신소재 아이템 전개를 목표로 B2C 온라인 플랫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속성장을 뒷받침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력 아이템 생산공정 부산물을 리사이클한 소재와 친환경소재, 발열원단(특허) 등 응용 및 융합소재를 접목, 신시장 진출도 적극 시도하고 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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